
IBK기업은행이 혁신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투자·융자 등 금융지원부터 기업 간 협업, 해외 진출까지 연계하는 종합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성장 기반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을 통해 2027년 상반기 혁신창업기업 100곳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은 마포·구로·부산·대전·광주·대구 등 전국 6개 센터에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혁신 기술이나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업종 제한은 없다.
선발된 기업에는 IBK금융그룹의 투자·융자 등 금융지원과 함께 사업 고도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기업설명회(IR)와 데모데이, 일대일 전담 멘토링 및 컨설팅을 비롯해 중소·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협업 기회도 지원한다.
해외 진출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사무공간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3일 오후 2시까지 IBK창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 유망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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