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의회가 시민의정모니터링단의 상임위원회 참관을 제한하자 지역 시민사회의 비판이 일고 있다.
거제시의회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11월5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 중인 가운데, 상임위원회 참관을 거부당한 시민의정모니터링단이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거제시민사회단체연대협의회도 23일 성명을 내고 거제시의회에 시민단체 방청 거부에 대한 사과와 시민 참여 보장을 촉구했다.
연대협의회는 "시민의 의정활동 감시와 평가는 지방자치의 취지에 부합하는 정당한 참여"라며 "시민사회의 모니터링 활동을 정당하게 수용하고 의정활동의 공개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의회가 시민을 지방자치의 동반자로 인정하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시민의정모니터링단은 참관 제한 결정 과정에 관련된 회의 기록 공개와 함께 일부 의원들의 결산 심사 불출석 경위에 대한 설명을 거제시의회에 공식 요구하고 있다.
연대협의회 성명에는 거제경실련, 거제여성연대, 거제이음유니온, 사단법인 경남민예총 거제지부, 좋은 벗,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시대포럼] "What's the Difference?" 이수만 “무엇이 다른가” #shorts](https://i.ytimg.com/vi/46iNwbKv3PA/maxresdefault.jpg?width=1920&quality=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