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안 능가산 내소사 산사음악회 포스터/부안군


전북자치도 부안군 능가산 내소사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전통문화, 음악이 어우러지는 산사음악회가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내소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안군 등의 후원으로 11월7일 '2026년 부안 내소사 가을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빛의 순례, 꽃이 되다'를 주제로 강한준 지휘자가 이끄는 다음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근원(Root)', '번뇌(Klesha)', '깨달음의 여정', '빛의 회향'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타종과 법고를 시작으로 승무와 바라춤, 창작무용, 모듬북, 대금 연주, 테너와 소프라노 공연, 판소리와 서양 합창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인 음악 요소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음악이 만들어내는 울림을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체험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람객들이 음악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찰의 전통문화와 산사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내소사 관계자는 "가을 산사를 찾은 관람객들이 자연과 전통문화,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