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교육부의 2026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17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하며 교육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통합 이전 전남과 광주가 각각 추진한 인공지능(AI) 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 정책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9일 전남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기초학력 보장 강화 등 국가 주요 교육정책과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4개 영역, 17개 정량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 기간은 매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다.
통합 이전 전남과 광주가 각각 받은 정성평가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교육부가 시·도별로 4편씩 선정한 우수사례에 전남의 학교 AI 교육 체계 구축과 광주의 사교육비 경감 정책이 포함됐다.
전남은 2030 인공지능 교실과 지능형 과학실 구축 등을 통해 미래형 학습환경 조성에 나선 점을 인정받았다. 광주는 광주형 전문 입시상담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정책과 성과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광주는 이번 평가까지 3년 연속 모든 정량평가 지표를 통과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정량평가 전 지표 통과와 우수사례 선정에 따라 특별교부금 7억5000만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자체 평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정량·정성평가 지표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목표 달성을 위한 상시 지원을 강화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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