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4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지난달 29일과 31일, 지난 2일에 이어 일주일 새 네 번째 무력시위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집권 2년 차의 중간평가 성격을 띤 미국 중간선거 당일(현지시각 3일)에 발사한 만큼 미국에 대한 불만 표시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북한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수발의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이번 미사일이 탄도미사일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통상 탄도미사일 발사를 즉시 공지해 온 합참이 이날은 '미사일'이라는 표현을 썼다.
군은 발사체가 300km 미만을 비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과 개량형 지대공미사일을 포함한 새 기종일 가능성도 열어놓고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포착된 북한 미사일의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며 "한미는 미사일 발사를 준비 단계부터 면밀히 감시하였으며, 발사 직후 미사일을 탐지·추적하였다"고 말했다.
군은 발사체가 300km 미만을 비행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과 개량형 지대공미사일을 포함한 새 기종일 가능성도 열어놓고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포착된 북한 미사일의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며 "한미는 미사일 발사를 준비 단계부터 면밀히 감시하였으며, 발사 직후 미사일을 탐지·추적하였다"고 말했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지난 3일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가상자산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 해킹조직을 지목한 데 대해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며 반발하고,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를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날 발표한 후속 담화에서는 미국과의 대화가 선택지에 포함될 수 있지만 이를 국가 이익과 동일시할 수는 없다며,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화 자체에 매달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날 발표한 후속 담화에서는 미국과의 대화가 선택지에 포함될 수 있지만 이를 국가 이익과 동일시할 수는 없다며,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화 자체에 매달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