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 "강남 3구 매물 10% 늘어"… 현실은 토허제·전세 발 묶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겨냥한 부동산 메시지를 연일 쏟아내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밝히자 서울 아파트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의 매물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들어 "부동산 시장의 정상화"라고 평가했다. 3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집은 사는 곳이다. 무게를 내려놓는 공간이지, 누군가의 기대수익이 아니다"며 "가계부채의 무게, 전·월세의 공포, "지금 (집을) 사지 않으면 영영 못 산다"는 불안. 이 비정상을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부동산이 한국 사회의 격차를 키우고 청년의 내일을 막아온 거대한 벽이 됐다는 사실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투기는 멈추고, 공급은 늘리고, 질서를 세우는 것. 어느 지역, 어떤 사업이든 같은 원칙으로 가겠다"며 "여기에 단 한 치도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장관은 올 들어 강남 3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