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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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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가 아랍에미리트(UAE)서 2건의 대규모 강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다.세아제강지주는 UAE 생산법인 SeAH Steel UAE와 이탈리아 특수관 생산법인 이녹스텍(Inox Tech)을 앞세워 UAE 최대 국영 석유회사 아드녹(ADNOC)으로부터 대규모의 API송유관 및 클래드(CLAD) 강관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SeAH Steel UAE는 아드녹이 진행하는 오일&가스 프로젝트에 5년간 약 20만톤 규모의 API 송유관을 공급한다. SeAH Steel UAE가 공급하는 API 강관은 황화수소가 함유된 원유 및 천연가스를 운송하는 데 사용되며 수소취성이 뛰어나고 내부식성의 성질을 가진 고사양의 강관 제품이다. UAE 현지에 제조기반을 두고 2011년부터 아드녹이 진행하는 에너지 프로젝트에 다양한 강관 제품을 공급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은 SeAH Steel UAE는 이번 장기 계약을 통해 안정적 공급 물량 및 수익성을 확보할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원자재·산업재 B2B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TrollyGo)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STX는 트롤리고 출시를 기념해 론칭일을 맞아 서울 광화문 일대에 옥외광고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홍보영상은 모바일에서도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무역거래가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은 트롤리고의 슬로건 "메이크 잇 이지"(Make It Easy)를 주제로 편리함과 차별성을 강조했다.간편한 회원가입 절차만 거치면 디지털, 빅데이터 기반의 트롤리고에서 원자재와 산업재는 물론 항공 정비, 선박 관리 등 무형의 서비스까지 모든 거래를 안전한 결제를 통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트롤리고의 장점을 그렸다.STX는 온라인을 통해 이뤄지는 무역거래를 이해하기 쉽도록 트롤리고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친근함을 더했다.홍보영상은 오는 22일 ▲광화문 청계한국빌딩 ▲광화문 다정빌딩 ▲을지로입구 창강빌딩 등 광화문 일대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확인해볼 수
최대 12조원 규모로 알려진 카타르에너지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차 프로젝트에서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사 가운데 가장 먼저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17척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조선업계는 우려 섞인 시각으로 HD현대중공업을 바라보고 있다. 계약을 서두룬 HD현대중공업이 현재 시장가보다 낮은 가격에 계약을 체결,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해당 선가 이상으로 가격을 올리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카타르에너지와 LNG선 막판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 카타르에너지는 올 하반기 12조원 규모의 LNG 운반선 2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1차 발주에선 총 65척을 발주했고 국내 조선업계가 53척을 수주했다. 2차 발주 물량은 17만4000㎥급 40척으로 알려졌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카타르에너지와 17만 4000㎥급 LNG운반선 1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척당 가격은 약 3088억원으로 현재 시세보다 약 400
정부가 한국전력의 적자 해소를 위해 산업용 전기료를 인상하면서 전기로를 활용하는 철강사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4분기 산업용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h)당 평균 10.6원 인상하기로 했다. 전기요금 인상 대상인 산업용(을) 고객은 약 4만2000호다. 이는 산업용(4만4000호)의 95.5%에 이르는 수준이다. 전력사용량은 26만7719GWh로, 총 사용량(547933GWh)의 48.9%를 차지한다.전기로를 사용하는 철강사은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전기료가 오를수록 중국산 철강 제품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하락한다. 철강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전기요금이 1㎾h당 1원 인상되면 연간 원가 부담은 200억원 증가한다고 추산한다.이미 철강사들은 인상된 전기요금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됐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해 3분기 전력비로 8억6500만원을 납부했다. 전년 동기(5억3800만원)대비 60.8% 늘었다.자가 발전을 하는 포스코와 달
HJ중공업이 꾸준한 수주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말까지 추가 수주에 주력하면서 수주 훈풍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HJ중공업은 양대 사업부문을 이루고 있는 건설과 조선부문의 수주잔액이 약 4년 치 공사물량에 해당하는 7조4000억원 규모에 이른다고 20일 밝혔다. HJ중공업은 하반기 들어 공사 원가를 차지하는 인건비와 자재비 등이 안정되면서 충당금이 환입돼 영업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건설부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공사, 수도권 광역급행열차 GTX-A 건설공사,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 조성공사, 500kV 신가평변환소 토건공사, 강원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보령신복합1호기 건설공사, 장호항 정비사업 등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5조원 규모의 공사물량을 확보했다. 주택사업 강화에 따른 정비사업 분야에서의 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올 들어서만 대전 삼성동 재개발, 대구 범어동 재개발, 포항 대잠동 행복아파트
한일시멘트가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2023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상장회사를 중심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를 평가해 각 부문별 등급과 통합 등급을 발표한다.한일시멘트는 올해 ESG 평가에서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를 획득해 통합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기업의 ESG 관리체계·위험관리 수준이 우수하다고 판단될 경우 부여된다.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법인 791개 기업 중 상위 25%에 속한다.한일시멘트는ESG 핵심 전략 중 하나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순환연료 사용량을 늘려 순환연료 열에너지 기여도를 32.1%까지 늘렸다. 자회사인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에 짓고 있는 ECO발전설비가 2024년 완공되면 연간 12만3906이산화탄소환산톤(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한일시멘트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오는 22일 론칭하는 세계 최초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TrollyGo)에서 거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일본과 두바이 사이의 니켈, 스테인리스스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신한은행과의 디지털 금융 파트너십으로 공동개발한 해외 송금 당일 수신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가동돼 무역대금 지급의 신뢰성까지 강화했다.불가능하게 여겨지던 원자재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현실화되면서 론칭 전부터 STX로 들어오는 기업회원들의 가입과 원자재 판매 및 구매 문의가 늘고 있다.디지털 거래는 이미 기업과 개인 거래(B2C) 플랫폼을 중심으로 편리성을 중시하고 기술 발전을 빠르게 받아들이는 개인 소비자들에게 널리 보편화됐다. 거래금액이 큰 B2B 원자재 디지털 거래는 플랫폼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필수적인데 글로벌 무역거래를 오래 해온 기업 중에서도 이 같은 요건을 갖춘 곳은 극소수다.STX 관계자는 "지난 5년간의 준
두산퓨얼셀은 인천시 서구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수소 산업 전반과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수소에너지 진로탐구 클래스"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고등학생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두산퓨얼셀의 수소연료전지 개발 팀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섰다.이번 특강은 인천시가 지역 교육청, 대학교와 함께 수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공동 교육과정" 활동의 일환으로 두산퓨얼셀의 비즈니스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인천시와 교육청은 연 2회, 60여명의 고등학생을 모집해 해당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두산퓨얼셀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두 차례의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인천시는 수소 연관 산업 활성화, 수소 인력 육성 등을 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두산퓨얼셀과 협업해 다수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수소에 관심이 많아
삼표산업이 국내 유일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의 성능시험을 진행해 안전성 검증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삼표산업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기술연구소에서 총 2회에 걸쳐 "블루콘 윈터"의 성능 검증 시험을 진행했다. 삼표산업은 슬럼프(콘크리트 유동성 정도 측정) 및 공기량(콘크리트에 함유된 공기량 정도), 온도 측정 등 굳지 않은 콘크리트 물성을 시험했다. 실제 구조물과 비슷한 목업 부재에 콘크리트를 타설한 후 압축강도를 측정하는 순서로 이뤄졌다.이번 시연회의 핵심은 콘크리트를 생산하고 양생하는 동절기 환경 조건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는 것이다. 시험에 사용되는 원재료 및 혼합 믹서를 냉각시킨 후 시험을 진행했다. 목업 부재를 대형 챔버에 넣어 영하 10도로 48시간 동안 양생에 들어갔다. 이는 실제와 동일한 조건에서도 균질한 품질 확보가 가능한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블루콘 윈터"는 영하 10도에서도 타설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내한 콘크리트다. 삼표산업이
핫초콜릿. 코코아의 계절이 돌아왔다. 바람에 찬 기운이 실리면 나는 유독 코코아가 당긴다. 오늘도 머그잔에 초콜릿 파우더 한 봉을 털어넣고 뜨거운 물을 붓고 가루가 짙은 갈색 액체로 완전히 변할 때까지 휘휘 저어 코코아를 만들었다. 코 끝에 훅 끼쳐오는 초콜릿 향! 맥 라이언이 좋아서 아마도 몇백 번쯤 봤을 영화 "유브 갓 메일"에도 코코아 얘기가 나온다. 뉴욕에서 엄마가 물려준 유산인 작은 동네 서점을 운영하는 캐슬린(맥 라이언)은 경영난으로 폐업 위기에 처하자 이렇게 읊조린다. "지금 엄마가 나한테 코코아를 만들어주면서 모든 게 잘 해결될 거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어." 코코아는 내게도 그렇다. "모든 게 잘 될 거야"라고 토닥여주는 맛. 따뜻한 한 잔이 달콤하고도 씁쓸한 게 참 맘에 든다. 단 맛을 원한다면 쓴 맛도 알아야 한다는 속깊은 진실이 담겨 있는 것 같기도 하고.가끔 인생이 참 공평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스스로도 겸연쩍어질 만큼 순해질 때 하는 생각이긴 하지
현대제철이 올해 3분기 실적 악화에 이어 임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4분기 실적도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조 리스크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1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제철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6조2832억원, 영업이익 2284억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2%, 38.8% 감소했다.당기순이익은 12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51.0% 줄었다. 3분기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3.6%, 2.1% 수준으로 집계됐다.현대제철은 글로벌 철강시황 둔화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제품가격 하락으로 손익이 감소했다. 전방 수요가 둔화되면서 4분기에도 3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금융정보기업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올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6조6047억원, 2748억원을 각각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노조 리스크도 변수다. 현대제철은 지난 9월15일 2023년 임금 협상
양극재에 이어 음극재 원료, 중간소재, 최종 제품 생산에 이르는 풀 밸류체인을 완성한 포스코퓨처엠이 신공장 준공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인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과 OCI의 합작사인 피앤오케미칼은 전날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산업단지에서 피치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공장은 전기차 약 300만대에 필요한 배터리를 제조하는 데 사용하는 고연화점 피치를 연간 1만5000톤 생산할 수 있다.피앤오케미칼에서 생산하는 피치는 일반적인 피치보다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석유계 고연화점 제품으로 음극재에 코팅하면 배터리 팽창을 줄이고 충·방전 속도를 높인다.앞서 피앤오케미칼은 광양시 국가산업단지 내 4만1530㎡ 부지에 1459억원을 투자해 연산 5만톤의 공장을 준공했다. 과산화수소(H₂O₂)는 표백과 소독 등에 사용하는 산화제다. 이 공장에서는 반도체 웨이퍼와 디스플레이 기판의 세정·식각 공정에서 필수 소재로 활용되는 전자급 제품과 일반적인 표백·소독 등에 쓰이는 공업용 제품을 생산
SK하이닉스가 초당 9.6기가비트(G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현존 최고속 모바일용 D램인 "LPDDR5T"(Low Power Double Data Rate 5 Turbo)의 16기가바이트(GB) 패키지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LPDDR5T 개발에 성공한 직후부터 글로벌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 기업들과 성능 검증을 진행하며 제품 상용화를 준비해 왔다.SK하이닉스는 역대 최고 속도가 구현된 LPDDR5T는 스마트폰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메모리라고 평가했다. 앞으로 제품 활용 범위를 넓히면서 모바일 D램의 세대 교체를 이끌겠다는 복안이다.LPDDR5T 16GB 패키지는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가 정한 최저 전압 기준 범위인 1.01~1.12볼트(V)에서 작동한다. 이 패키지의 데이터 처리 속도는 초당 77GB로 이는 FHD(Full-HD)급 영화 15편을 1초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HJ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및 무평형수 선박, 메탄올 추진선, 수소선 등 친환경 선박 전문건조사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HJ중공업이 선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저장한 뒤 하역할 수 있는 8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HJ중공업은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온실가스 배출 넷제로(Net-Zero) 목표에 따라 강화되고 있는 해상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세계적인 선박용 엔진메이커인 핀란드의 바르질라(Wartsila)와 공동개발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시장에서도 전 세계 화석연료 소요량을 감안할 때 현실적인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탄소포집·저장(CCS) 기술 개발이 필수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두 회사는 HJ중공업의 8500TEU급 컨테이너선에 바르질라의 CCS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선박의 엔진이나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포집, 액체 상태로 저장 후 하역할 수
HD현대가 글로벌 탈탄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초격차 전동화 기술 확보에 나선다.HD현대는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전동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 이동욱 사장,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부사장, 주원호 HD현대중공업 부사장,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부사장 등 그룹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HD현대는 그룹 내 계열사 별로 운영하던 전동화 연구조직들을 전동화센터로 통합,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내 직속센터로 신설했다. 이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의 전기제어연구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의 전력전자개발팀, HD현대일렉트릭의 전력시스템연구실이 "전동화센터"로 통합된다.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그룹의 새로운 50년을 이끌어나갈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동화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전동화 기술개발과 연구 인력확보
포스코퓨처엠과 OCI홀딩스의 첨단화학소재 합작사 피앤오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배터리 음극재 코팅용 피치를 생산한다.피앤오케미칼은 13일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산업단지에서 피치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 김유신 OCI 사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 김종국 피앤오케미칼 사장,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준공한 공장은 전기차 약 300만대에 필요한 배터리를 제조하는 데 사용하는 고연화점 피치를 연간 1만5000톤 생산할 수 있다.피치는 석탄이나 석유 정제시 발생하는 콜타르, 잔사유 등 부산물을 가공해 제조하며 음극재 코팅제나 제철소 등에서 열을 촉발시키는 전극봉의 원료로 활용된다.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OCI와 긴밀한 협력으로 음극재 코팅용 피치의 내재화에 성공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과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해 국내 배터리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리튬광산 개발·판매권을 확보했다.STX는 6대 핵심광물인 리튬의 광산 개발 및 정광(리튬을 제련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 트레이딩을 위해 페루,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와 지난주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인도네시아 니켈광산 지분을 취득한 이후 약 3개월 만으로 STX가 글로벌 원자재 디지털 플랫폼의 가동을 준비하며 전세계 주요 광물의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잇따라 성과를 거두고 있다.STX는 이번 헙약으로 매장량 총 2000만톤으로 추정되는 페루 리튬광산에 대한 지분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연간 총 30만톤 이상인 브라질 리튬 정광의 운송 및 판매 오프테이크(Off-take) 권한을 확보했다. STX는 이번에 확보한 브라질 리튬 정광을 국내 이차전지 업체에 공급하는 계약을 추진 중이고 정광 샘플의 성분 테스트 이후 국내 또는 제3국에서 1차 가공을 할 계획이다.STX는 또한 리튬의 제련과 정련을 위해 국내 이차전지 제조업체와 공장 설립도
한화오션이 해상풍력분야 투자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해양 에너지 가치사슬(value chain) 확장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최근 유상증자 신주발행가가 최종 확정되면서 지난 8월 발표한 해상풍력 토탈 솔루션 관련 투자를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오션이 경쟁우위를 보이고 있는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과 부유식 설비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이를 위한 기술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화오션이 계획하고 있는 해양 에너지 사업의 가치사슬은 "해상풍력발전기 설치 → 해상 발전 → 해상 변전 → 해수의 담수화 → 물과 전기를 이용한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 수소 및 암모니아 운반선을 통한 이송"이다.해상에서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기에서 생산한 전기를 해상 변전 설비를 통해 부유식 수소·암모니아 생산 설비로 전송하고 해수를 담수로 전환, 전기분해를 통해 수소 및 암모니아를 생산한다. 생산된 수
SK에너지가 탱크터미널 사업을 분할, 물류 전문 회사를 출범한다.SK에너지는 이사회에서 원유운영, 해상출하 조직을 인적분할해 신설 법인인 "SK 탱크터미널(가칭)"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신설 법인은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로, 오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2024년 1월1일부로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이번 법인 신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운영 경쟁력 및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결정됐다. 장기적으론 저탄소 제품 수요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원유운영, 해상출하 조직은 원유 및 석유화학제품을 보관하고, 출하를 담당하는 조직으로, SK 울산CLX 내 저장탱크와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다. SK 탱크터미널(가칭)은 탱크 등 저장설비를 외부 고객에도 제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저탄소 원료 및 제품을 저장, 출하하는 영역으로 비즈니스 확대를 추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실적 개선 확실한 SK하이닉스, 올라갈 일만 남았다②뜨거운 HBM 경쟁… "선두" SK하이닉스의 이유 있는 자신감③선친 꿈 이뤄낸 최태원 반도체 "뚝심"…SK의 성장동력 "하이닉스"④반도체 패권 노리는 中·日… 격차 벌리는 K-반도체[소박스]"오랜 꿈이 실현됐다."최태원 SK 회장은 2011년 12월 SK그룹의 하이닉스반도체 인수를 확정한 후 하이닉스 임직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소회를 밝혔다. SK그룹의 하이닉스반도체 인수로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못다 이룬 꿈이 장남인 최태원 회장 대에서 마침내 이뤄진 것이다. SK그룹의 반도체 산업 진출은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오랜 꿈이었다. SK그룹은 1978년 구미 전자단지 인근의 반도체 전문단지에 선경반도체를 출범, 반도체 사업에 진출했다. 하지만 고 최종현 선대회장은 2차 오일쇼크로 자금난에 봉착했고 1981년 선경반도체를 접어야 했다.━"무슨 일이 있어도 한다"…최태원 회장, 하이닉스 인수 "결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