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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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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으로 알려진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30억원의 위자료 청구 재판이 시작됐다. 노 관장 측은 최 회장이 김 이사장에게 수천억원에 달하는 지원을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SK측은 이 같은 주장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맞섰다.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재판장 이광우)는 23일 오전 노 관장이 김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사건은 가족 간의 분쟁을 다루는 가사 재판으로 재판 과정은 비공개로 진행, 양측 대리인만 법정에 출석했다.이날 노 관장 측은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자 존재를 알린 이후 김 이사장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이 넘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 같다"며 "노 관장 등 자녀분들이 가족생활을 하면서 최 회장의 지출로 인해 영위한 금액에 비해 몇 배 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SK측은 이 같은 내용은 허위라고 부인했다. 최 회장과 노 관
포스코1%나눔재단이 상이(傷痍)유공자와 군·소방관들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했다.2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최영 기업시민실장 및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국가유공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는 50명의 국가유공자들에게 로봇 의수·의족과 다기능 휠체어뿐만 아니라 첨단보조기구 품목을 확대해 하반신이 마비되신 분들을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하는 보행보조기(C-Brace)를 지급 했다. 국내기업 휴고다이나믹스가 개발한 로봇 의족 RoFT(Robot Foot)을 민간 최초로 구매해 국산 로봇 의족 보급에 힘을 보탰다.이번 전달식에는 특전사 공수 교육 중 낙하산이 바람을 받지 못하고 지면에 추락해 하반신이 마비되는 아픔을 겪은 안산시청 김영민 주무관과 2022년 태풍 힌남노로 도로에 쓰러진 가로수를 제거하던 중 다른 나무에 깔려 경추 골절상을 입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의창소방서 김규빈 소방사가 참석해 각각 보행보조기와
HD현대글로벌서비스가 HD현대마린솔루션으로 사명을 바꾸고 해양 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한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23일 이사회 및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HD현대글로벌서비스를 "HD현대마린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새로운 사명 HD현대마린솔루션은 해양 산업(Marine)에 필요한 솔루션(Solution)을 모두 제공하며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전환으로 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박의 정비, 수리, 개조 등 전 생애주기에 걸친 사후서비스(AS) 사업을 위한 전문 회사로 출발했다.이후 엔지니어링 기반 친환경 개조, 벙커링, 디지털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설립 초기인 2017년 2403억원, 546억원이었던 매출과 영업이익은 불과 5년 뒤인 2022년 각각 1조3338억원, 1420억원으로 증가했다.사업의 영역이 확장되고 매출 규모도 커지면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온 현대제철이 친환경 제품 기술력을 인정받았다.현대제철은 최근 열연과 후판 제품에 대한 국내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EPD는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열연, 후판 제품에 대한 현대제철의 이번 인증 취득은 2020년 판재류 제품(열연, 냉연, 도금, 후판)에 대한 스웨덴 International EPD 인증 이후 추가로 취득한 것이다. 현대제철은 녹색건축인증(G-SEED) 등 각종 환경인증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현대제철은 2019년 이후 철강제품의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의 EPD를 취득해왔으며 국내에서는 판재류부터 건설자재까지 총 16개 제품에 대한 EPD를 확보함으로써 국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선박 블라스팅(Blasting)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가상현실을 이용한 도장 교육 프로그램에 이은 또 다른 성과다.한화오션은 가상현실을 이용한 블라스팅 교육 프로그램인 "리얼 블라스트"(RealBLAST)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블라스팅은 철판에 도료를 칠하기 전 표면의 녹을 제거하는 등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전처리 작업이다.한화오션이 개발한 "리얼 블라스트"는 실제 선박 블록에 오르지 않고도 블록 형상을 그대로 재현한 가상공간에서 블라스팅 훈련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 개발로 한화오션은 세계 최초로 선박도장의 전과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가상현실로 구현하게 됐다. 현재 거제사업장에서는 도장 교육 프로그램인 "리얼 스프레이"(RealSPRAY)가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사업장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한화오션 관계자는 "가상현실이라는 첨단 기술이 제조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시공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선보인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디지털 플랫폼 "트롤리고"(TrollyGo)에서 론칭 첫날 무역거래가 성사됐다.STX는 트롤리고에서 아연도금강판 500톤 및 스테인리스스틸(STS) 20톤에 대한 거래가 처음으로 이뤄졌다고 23일 밝혔다.인도네시아산 스테인리스스틸(Stainless Steel Coil, HS code 721900)은 국내 철강업체가 구매했다. 아연도금강판(Continuous Galvanized Steel, HS code 72104910)은 일본 바이어가 구매했다. 트롤리고를 통해 전통적인 대면 비즈니스 영역에 있던 글로벌 원자재 무역거래가 온라인을 통해 실현된 것이다.STX 관계자는 "트롤리고에 적용한 무역거래 프로세스는 종합상사로서 지난 47년간 글로벌 무대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반영한 것"이라며 "이번 첫 거래를 시작으로 트롤리고는 무역거래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국내외 중견·중소기업들의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중국 17/03 광구에서 첫 원유 선적을 마치면서 과거 역사에 관심이 모인다.1970년대 두 차례 석유파동을 겪으며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절감한 최종현 SK 선대회장은 "무자원 산유국" 프로젝트를 선언하고 1983년 인도네시아 카리문 광구 지분 참여를 시작으로 석유개발 사업을 본격화했다. 국내 민간기업이 해외 자원개발에 뛰어든 첫 사례였다.SK어스온(당시 대한석유공사)은 첫 프로젝트와 이듬해 참여한 아프리카 모리타니아 광구 개발 모두 실패했으나 1984년 7월 북예멘 마리브 광구에서 원유를 발견, 1987년 12월 하루 15만배럴의 원유 생산을 시작했다. 석유개발 사업은 큰 비용을 들여 탐사에 성공해도 수익으로 돌아오기까지 10~20년 이상 소요되고 성공 가능성은 5~10%에 불과해 그 의미가 컸다.최종현 선대회장은 자원개발에 실패해도 임직원들을 문책하지 않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얀마 자원개발이다. 1989년 미얀마에서 시작한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12월 BSI 전망치는 전월 대비 3.9포인트 상승한 94.0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BSI 전망치는 작년 4월(99.1)부터 기준선 100주1)을 21개월 연속 하회하고 있다. 21개월 연속 부진은 2021년 2월주2) 이후 최장기이다.지난 11월 BSI 실적치는 89.2를 기록, 지난해 2월(91.5)부터 22개월 연속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12월 경기전망은 업종별로 명암이 엇갈렸다. 제조업(87.7)은 12월에도 업황 전망이 부정적이었으나 비제조업(100.5)은 휴가시즌 특수가 기대되는 여가·숙박 및 외식업(128.6)을 중심으로 업황 전망이 밝았다. 제조업은 2022년 4월(94.8)부터 21개월 연속 기준선 100을 하회하고 있다.제조업 세부 업종(총 10개 업종) 중에서는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110
HJ중공업은 해외 정부기관 관계자들이 자국의 공기부양선 사업 추진을 위해 영도조선소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은 자국 공기부양선 건조 사업 추진을 위해 시장조사 일환으로 최근 HJ중공업 영도조선소와 함정 운용중인 현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을 정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찾았다.HJ중공업은 공기부양 고속상륙정을 건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조선사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1977년부터 독자 기술로 공기부양선 개발에 착수, 동양 최초로 수륙양용 공기부양선 개발에 성공했다. HJ중공업은 공기부양 고속상륙정(LSF)을 해군에 인도한 것을 시작으로 성능이 대폭 향상된 차기 고속상륙정인 LSF-II에 이르기까지 해군이 국내에 발주한 LSF 전량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말에는 고속정 4척, 독도함 성능개량 사업, 해군 합동해안양륙군수지원(JLOTS) 체계, 해경 3천톤급 경비함 등 6500억원대 규모의 수주 소식을 알렸다. 각종 함정의 설계,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37001은 기업 경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뇌물수수와 부패 위험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규정한 국제표준이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매뉴얼에 따라 부패 요인을 사전 진단하고 발생 시 즉각 인지 및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체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된다.HD현대사이트솔루션·HD현대건설기계·HD현대인프라코어는 HD현대의 윤리경영 가치 "FOREST"(Fairness, Ownership, Responsibility, Enthusiasm, Safety, Transparency&Trust)에 따라 전 임직원들이 매년 윤리경영 실천을 서약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기준 관련 정기 교육 및 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HD현대사이트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다양한
GS칼텍스가 도심 속 주유소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서비스 운영을 통해 물류 거점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GS칼텍스는 서울 서초구 소재 내곡주유소에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MFC"(Micro Fulfillment Center)를 준공하고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MFC는 물품의 입고·보관·출고까지 모두 자동화로 처리한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판매자는 상품을 물류 회사에서 도심 외곽에 위치한 허브터미널까지 보내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고, "새벽배송"과 같은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 인근 지역주민과 주유소 고객들은 생활물품 보관 및 픽업서비스 등 생활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GS칼텍스는 지난해 9월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사업에 함께 지원해 실증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같은 해 11월부터 내곡주유소 부지에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스마트MFC 건설을 시작했다.GS칼텍스 관계자는
STX가 세계 최초의 원자재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트롤리고를 론칭했다.STX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트롤리고 출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STX 최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APC PE의 홍라정 대표가 직접 트롤리고를 설명하며 사업 비전을 소개했다.STX가 선보인 트롤리고는 기존에 하던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온라인에 옮겨왔다는 데 의미가 있다. STX는 2019년부터 빅데이터와 정보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원자재, 산업재 디지털 플랫폼을 준비했다. 전 세계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의 사업 노하우를 총동원했다.STX는 보수적인 상사산업 구조를 바꾸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홍 의장은 "트롤리고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신사업을 구현한 게 아니라 기존에 하고 있던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온라인으로 구현한 것"이라며 "업계에선 실시간으로 변하는 가격 등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것을 담는 페이지를 서비스하고 있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대선조선이 워크아웃에 돌입한다. 대선조선은 선박 인도 시점에 대금의 60~80%를 받는 헤비테일 방식 탓에 자금난에 빠졌다.2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선조선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워크아웃 절차를 개시한다. 워크아웃은 채권단 75% 이상이 동의하면 일시적으로 유동성을 겪는 기업에 만기 연장과 자금 지금 등을 해주는 제도다. 법정관리와 달리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어 단기 유동성난에 빠진 기업들이 활용한다.대선조선은 2000년대 후반부터 이어진 조선업 불황으로 워크아웃에 나선 바 있다. 대선조선은 2010년 채권단 자율협약에 들어간 뒤 2021년 동일철강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해당 컨소시엄은 동일철강, 동원주택, 동원종합물산, 세운철강, 동일스위트 등 부산지역 향토기업 5곳으로 구성됐다. 이들 주주가 202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대선조선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금액만 1100억원에 달한다. 대선조선은 헤비테일 방식으로 인해 협력업체에 지급하는 정기 기성은 물론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주인 KCGI자산운용이 회사가 제시한 주주제고 가치 방안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KCGI자산운용은 22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대엘리베이터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정책" 공시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명재섭 KCGI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은 "최대주주이자 그룹 회장인 현정은 회장의 이사회 의장 및 등기이사 선임에 대해선 이사회 정상회를 위한 첫 단추까 끼워졌다"면서도 "현 회장의 사임 이후 급여의 수령이나 경영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해서는 안된다"고 했다.KCGI자산운용은 지난 8월 주주서안을 통해 경영 성과에 연동되지 않는 급여가 과도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주주 대표 소송의 당사자가 그 대상이 되는 기업으로부터 급여를 받는 것이 맞지 않다는 것이다.KCGI자산운용은 회사가 발표한 배당성향 50% 이상 계획에 대해서도 아쉽다고 평가했다. 명 팀장은 "주주 환원의 재원이 되는 수익성 개선이 더 중요하다"며 "지속가능한, 보다 구조적인 수익성
LG에너지솔루션이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CEO 선임을 비롯해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최승돈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18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24명의 2024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신임 CEO로 선임된 김동명 사장은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해 R&D, 생산,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 배터리 사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확보하고 있는 최고 전문가다. 2014년 Mobile전지 개발센터장, 2017년 소형전지사업부장을 거쳐 2020년부터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사업부문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으며 주요 고객 수주 증대, 합작법인(JV) 추진 등 압도적 시장 우위를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중국 17/03 광구에서 첫 원유 선적을 마치면서 자원개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SK어스온은 남중국해 북동부 해상에 위치한 17/03 광구 내 LF(Lufeng)12-3 유전에서 지난 9월 생산 시작한 원유를 유조선에 선적∙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상∙수중 호스를 통해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설비(FPSO)에서 유조선에 선적된 원유는 지정된 판매처로 운송될 예정이다. 이날 선적한 원유는 약 40만배럴로 국내 하루 석유 소비량의 약 15%에 달한다.이 자리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명성 SK어스온 사장 등이 참석해 원유 생산 성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난 8년간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온 SK어스온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중국 17/03 광구 내 원유 생산 플랫폼과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설비 곳곳을 방문해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김 부회장은 "중국 17/03 광구는 SK어스온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원유 탐사부터 개발
LG그룹이 이날 계열사별 이사회를 앞둔 가운데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의 용퇴설이 힘을 얻고 있다.22일 재계에 따르면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임원 인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권 부회장은 2021년 11월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권 부회장은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이 발탁한 부회장급 전문경영인으로 1979년 LG전자 기획팀으로 입사했다. 이후 LG디스플레이 대표,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권 부회장의 용퇴는 세대교체를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후임으로는 김동명 자동차전지사업부장(사장)이 거론된다. 김 사장은 배터리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일한 전문가로 소형전지사업부장을 거쳐 2019년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았다.
경기 둔화가 이어지면서 올해 대학졸업자들의 취업환경이 어두울 전망이다.한국경제인협회가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3224명을 대상으로 "2023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대학 졸업생들의 예상 취업률은 절반에 못 미치는 49.7%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대학생들은 취업 준비 과정의 어려움으로 ▲경력직 선호 등에 따른 신입채용 기회 감소(26.3%) ▲원하는 근로조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 부족(22.6%) ▲체험형 인턴 등 실무경험 기회 확보 어려움(17.2%) ▲물가 급등에 따른 취업준비 비용 부담 증가(13.1%) 등의 순으로 답했다.대학생 30.3%는 올해 대졸 신규채용 환경이 "작년보다 어렵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조사에서 "작년보다 어렵다"고 응답한 비중(29.6%)보다 0.7%포인트 높다. 취업난이도가 "작년과 비슷"하다는 응답 비중은 올해 25.9%로 지난해 조사의 29.0%보다 3.1%포인트 감소했으며 "작년보다 좋다"는 응
글로벌 해운 규제가 강화되면서 국내 조선사들도 연구개발(R&D)에 힘을 쏟고 있다. 조선 3사의 평균 R&D 비용은 3분기에만 전년 대비 17.3% 올랐다.2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3분기 R&D에 948억4800만원을 지출했다. 전년 동기 777억8200만원 대비 21.9% 늘었다. 같은 기간 삼성중공업의 R&D 비용은 423억8000만원에서 13.9% 증가한 482억7500만원, 한화오션은 488억5000만원에서 16.0% 불어난 566억5800만원으로 집계됐다.조선 3사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R&D를 강화하고 있다. 탄소중립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면서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7월 IMO는 해양환경보호위원회 80차 회의에서 해상운송 선박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50년까지 기존 2008년 대비 50% 감축에서 100% 감축으로 상향했다. IMO의 규제가
앨리슨하이퍼앰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임직원들의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범주, 15대 요소, 60개 평가항목의 신뢰경영 지수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세계 150개 국가, 10만여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 등 직원 50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정하고 권위있는 인증 제도로 알려져 있다.앨리슨하이퍼앰은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수상은 국내 PR 및 커뮤니케이션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앨리슨하이퍼앰은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인 "공정성" 관련 문항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다수의 구성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