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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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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소화설비 전문기업 "한창"이 비관련 다각화로 벌였던 사업을 철수하고 본업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에 집중한다. 친환경 소방방재용품 사업을 비롯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과 이차전지 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23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한창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84억8480만원으로 전년 동기(220억2667만원) 대비 3.1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마이너스)?16억5126만원에서 95억272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한창은 2020년과 2021년 각각 11억6511만원, 47억2015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었다.한창은 적자에서 벗어나면서 현금흐름을 개선했다. 지난해 3분기 24억6515만원이 유출됐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14억5566만원이 유입되며 유동성을 확보했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지난해 말 41억1407만원에서 올해 3분기 87억5293만원으로 112.8% 늘었다.재무활동으로는 257억8629만원이 유출됐으며 이는 단기차입금
친환경 미래 선박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현대중공업그룹이 액화천연가스(LNG)·수소 "혼소(混燒)엔진"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2023년까지 수소 비중을 높인 혼소엔진 연구를 완료하고 2025년 완전한 수소엔진을 개발해 육·해상 수소생태계 구축을 완성할 방침이다.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자 기술로 개발한 "1.5메가와트(㎿)급 LNG·수소 혼소 힘센(HiMSEN)엔진"에 대한 성능 검증을 마쳤다.LNG·수소 혼소엔진은 디젤연료와 LNG·수소 혼합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의 각종 유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엔진이자 수소엔진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LNG·수소 혼소엔진을 액화수소운반선에 적용할 경우 선박 운용 효과는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소 증발가스(BOG·Boil off gas)를 연료로 재사용해 항해 중 손실되는 수소의 양을 최소화할 수
HJ중공업은 유상철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2일 밝혔다.조선부문 대표이사로 취임한 유상철 신임 대표이사는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재무통으로 요직을 두루 거친 재무·기획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대우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리딩투자증권 IB본부장, 동부건설 미래전략실장, WIK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유 신임대표이사는 지난해 8월 HJ중공업 채권단과 인수 합병 절차를 마무리 짓고 경영진에 합류한 이후 재무 전문가로서 양대 사업부문의 수익성과 경영기획부문을 총괄하며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 왔다.그는 2년간 동부건설 경영 정상화를 이끈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HJ중공업의 경영관리 시스템 마련과 비용관리 개선, 프로세스 구축을 주도했다. 조선부문의 상선 재개와 위성공장인 거제공장 매입, 노사관계 개선, 친환경 선박 개발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두루 성과를 올리며 역량을 인정받았다.HJ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각자대표 체재를 통해 기존 홍문기 대표는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해양생산설비 1기를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1조9611억원(15억달러)으로 2021년 매출액 대비 29.6% 규모에 해당하며 계약 납기는 2027년 8월까지다. 이번에 수주한 해양생산설비는 2023년 1월 2일부터 공사에 착수하는 일정으로 계약함에 따라 2023년 수주실적으로 집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사의 부유식 생산·저장·하역 시설(RUBY FPSO) 수주 이후 3년 만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라며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수소 "혼소(混燒)엔진" 개발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자 기술로 개발한 "1.5메가와트(㎿)급 LNG·수소 혼소 힘센(HiMSEN)엔진"에 대한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LNG·수소 혼소엔진은 디젤연료와 LNG·수소 혼합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의 각종 유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엔진으로 수소엔진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이 엔진은 성능시험에서 국제해사기구(IMO)의 질소산화물 규제 가운데 최고 등급인 티어3(Tier 3)를 충족했으며 이산화탄소 및 메탄 슬립(완전 연소되지 않고 배출되는 메탄) 저감효과를 입증했다.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선·해양산업 전반에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등 청정연료를 활용한 친환경 기술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사안전총괄조직으로 안전환경기획팀을 구성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 동국제강이 협력사에 안전체계구축을 지원했다.동국제강은 사내 전 협력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MS)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 안전을 심사하고 부여하는 인증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동국제강은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사내 전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지원했다.동국제강 안전관리 전담 부서가 전문 컨설팅 업체와 협업, 협력사와 주기적인 안전 협의체를 운영하며 매뉴얼 작성부터 교육·심사·평가·개선 등 안전 관련 시스템 안정화를 추진해 왔다. 올 12월을 기준으로 부산·포항·인천·당진 등 전 사업장 33개 사내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완료할 수 있었다.이번 전사 인증 획득으로 동국제강은 사내 협력사와 통합 기준의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동국제강과 사내 협력사
조선사가 철강사와 배를 제작할 때 사용하는 두께 6㎜ 이상 철판인 후판 가격 인하에 합의하면서 원가 부담을 덜었다.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후판 가격이 인하된 만큼 조선사들의 실적 개선 시점도 앞당겨질지 주목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제철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은 협상 끝에 하반기 후판 가격을 상반기보다 톤당 10만원 인하한 110만원에 합의했다.철강사와 조선사들은 매년 상·하반기 공급가격을 협상해 결정한다. 협상 과정에서 철강업계는 톤당 5만원 안팎의 인하를 요구했고 조선사들은 톤당 15만원 이상은 낮춰야 한다고 맞섰다. 협상 끝에 양측은 톤당 10만원 인하에 합의했다.선박 건조 원가의 20~30%를 차지하는 후판 가격이 하락하면서 조선사들의 원가 부담도 낮아졌다. 2021년 상반기 후판 가격은 직전 연도보다 10만원 오른 톤당 70만원대로 결정됐다. 같은 해 하반기 40만원이 추가로 인상돼 110만원대로 뛰었으며 2022년 상반기엔 10만
민간 주도 성장을 표방하는 정부가 대규모 규제 완화 계획안을 내놨다. 기업의 부담을 덜어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복안이다.22일 정부의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기업의 자유로운 경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공시와 기업결합 심사 제도가 개선된다.정부는 시장 자율 감시 취지를 살리면서도 과도한 공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현재 내부거래 금액 50억원 이상인 거래 공시 기준을 상향한다. 중복 공시 항목을 통합하고 공시 주기도 연 1회로 완화하기로 했다.기업결합 심사 제도도 손본다. 정부는 인수합병(M&A) 절차에 있어 독과점이 우려되는 경우 기업이 자율적으로 시정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 조치를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현재의 방식에서 기업이 직접 시정 방안을 제출하고 공정위가 이에 대한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지난 6월 출범한 기획재정부의 "경제 규제 혁신 태스크포스"(TF)를 활용
철강사와 조선사가 마침내 후판 값 협상에 성공했다. 상반기 톤당 120만원에 공급됐던 후판은 하반기 10만원 낮아진 110만원으로 결정됐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철강·조선사의 후판 가격 협상이 마무리됐다.철강사와 조선사들은 매년 상·하반기 공급가격을 협상을 통해 결정한다. 협상 과정에서 철강업계는 톤당 5만원 안팎의 인하를 요구했고 조선사들은 톤당 15만원 이상은 낮춰야 한다고 맞섰다. 오랜 협상 끝에 양측은 톤당 10만원 인하에 합의했다.후판 가격은 지난해부터 3반기 연속 상승했다. 2021년 상반기 후판 가격은 직전 연도보다 10만원 오른 톤당 70만원대로 결정됐다. 같은 해 하반기 40만원이 추가로 인상돼 110만원대로 뛰었으며 2022년 상반기엔 10만원 더 올라 120만원 선까지 상승했다.올 하반기의 경우 양측의 입장차이가 유독 커 협상이 해를 넘길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철강사의 핵심 수입원은 자동자 강판과 후판이다. 조선사의 경우 선박 건조 원가의 20~3
정부가 세액공제·인센티브 확대·애로해소 등으로 기업 투자 확대를 유도한다. 규제혁신으로 기업의 부담을 덜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정부는 21일 "2023년 경제정책방향"를 통해 "투자촉진 및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세제 지원과 금융 인센티브를 통해 기업 투자 촉진에 나선다. 직전 3년 평균 투자액을 초과하는 기업의 투자 증가분에 대해 산업에 상관없이 공제율을 10%로 상향 조정한다. 기존에는 일반·신성장 원천기술의 경우 3%, 국가 전략기술은 4%까지 공제받을 수 있었다.산업 경쟁력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50조원 규모의 시설 투자 자금도 지원한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15조원 규모의 설비투자 맞춤형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업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설비투자 특별 보증 프로그램으로 5조원을 지원한다. 산업혁신과 공급망 안정 등 정부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정부는 지난 6월 출범한 기획재정부의
철근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혐의를 받고 있는 7대 제강사 전·현직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21일 7대 제강사 전·현직 임직원 22명을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입찰방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22명 중 담합을 주도한 고위급 임원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으며 나머지 가담자 19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법인인 현대제철·동국제강·대한제강·한국철강·와이케이스틸·환영철강공업·한국제강 등도 함께 기소됐다.이들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조달청이 발주한 철근 입찰 과정에서 미리 가격과 물량 등을 담합해 6조8442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조달청 관급입찰 사상 최대 규모의 담합이다.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동국제강 등 11개사가 사전에 낙찰받을 물량을 정해 업체별로 배분하고 투찰 가격을 합의하는 식으로 담합을 했다고 보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565억원을 부과했다.검찰은 지난 10월 7대 제강사 사무실을 압
윤석열 정부의 올해 마지막 특별사면·복권 심사를 앞두고 지난 8·15 광복절 특별사면 당시 거론됐던 경제인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릴지 주목된다.21일 정부에 따르면 법무부는 오는 23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연말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를 심사한다. 사면심사위는 특사 건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사면권자인 윤 대통령에게 보고한다. 사면대상자는 27일 열릴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를 거쳐 28일 0시에 사면된다.대한상공회의소는 조만간 경제단체 공동명의로 기업인 특별사면을 건의할 예정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으로부터 의견 수렴을 마쳤다. 해당 명단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등이 포함됐다고 전해졌다.현재 취업제한 대상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은 복권 시 경영에 복귀할 수 있다. 이중근 회장은 횡령 등 혐의로 2018년 2월 구속돼 2020년 8월 대법원에
LG화학이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열원을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연료로 전환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돌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LG화학은 친환경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GS EPS와 폐목재로 산업용 증기·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LG화학과 GS EPS는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여수 LG화학 화치공장에 총 32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매스 발전소 "여수그린파워"를 설립할 계획이다.여수그린파워는 여수 LG화학 화치공장에 필요한 증기(열원)와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며 연간 40만톤 규모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소나무 28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양사가 합작한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국내 가정 및 산업 현장에서 소각·매립되는 폐목재를 우드칩(Woodchip)형태로 만들어 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우드칩은 국내 공급망 네트워크와 운영 노하우를 보유
태광그룹이 앞으로 10년 동안 1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시민단체가 허위 공시라며 금융당국에 고발키로 했다. 시민단체는 태광그룹이 성탄절 특별사면·복권을 앞두고 자본 여력에 비해 과도한 투자계획을 발표해 주주가치를 훼손했다고 주장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경제민주화시민연대는 오는 21일 또는 22일 금융감독원에 태광산업이 허위 공시를 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태광그룹은 지난 19일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2032년까지 제조, 금융, 서비스 부문에 약 12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태광산업이 이끄는 제조 부문에서는 석유화학·섬유에 10조원을 투자하고 금융 계열사인 흥국생명, 흥국증권, 흥국자산운용, 흥국화재, 고려저축은행, 예가람저축은행의 신규 사업 및 계열사 통합 DB관리 센터 구축 등에 약 2조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전 계열사에 걸쳐 약 7000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도 발표했다.문제는 태광그룹의 자본 여력이 대규모 투자를 감당하기
포스코1%나눔재단의 장애인 코딩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가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9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디지털 아카데미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디지털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전국의 취업이 필요한 청장년 장애인을 선발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1기 교육생들은 지난 6월부터 ▲온라인 직무 기초 교육(4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센터에서 진행하는 코딩 심화 및 프로젝트 역량 교육(16주) ▲포스코인재창조원 교수가 진행하는 기업별 맞춤형 과정(4주) ▲채용연계과정(3주) 등으로 구성된 27주간 온·오프라인 교육을 수료했다.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 15명 중 8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나머지 7명도 현재 채용 전형을 거치고 있다. 교육생들이 취업
삼성중공업은 독자 개발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용 증발가스 회수 시스템(BReS)에 대한 실증을 마치고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결과 증명서(Statement of Fact)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BReS는 환경규제 강화로 발주가 늘고 있는 LNG 추진선의 연료탱크 내에서 자연 기화되는 증발가스를 재액화 후 회수하는 시스템으로 LNG 추진선의 연료 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LNG 추진선에 탑재되는 기존 시스템의 경우 증발가스를 연료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고압 압축기를 해외 메이커가 독점 공급하고 있어 조달 기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됐다. 또한 과잉 발생한 증발가스는 강제 연소시킬 수 밖에 없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BReS는 고압 압축기 대신 엔진으로 공급되는 LNG의 냉열을 이용한 열교환 기술이다. 증발 가스를 액화 시킴으로써 초기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과잉 발생한 증발 가스를 재액화해 강제 연소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LG화학이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GS EPS와 손잡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열원을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연료로 전환한다.LG화학은 20일 폐목재로 산업용 증기·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정찬수 GS EPS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LG화학과 GS EPS는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여수 LG화학 화치공장에 총 32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매스 발전소 "여수그린파워"를 설립한다.양사가 합작한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국내 가정 및 산업 현장에서 소각·매립되는 폐목재를 우드칩(Woodchip)형태로 만들어 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GS EPS는 국내 최초의 민간 발전사로 친환경 에너지 및 발전 분야에서 축적된 사업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비롯해 국내 우드칩 공급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여수그린파워는 여수 LG화학 화치공장에 필요한 증기(열원)와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글로벌 경기침체 직격탄… 그래도 희망은 K-반도체② 소비 둔화에 침체된 가전업계… 삼성·LG, "프리미엄"으로 선방③ 고부가가치 기술 빛난 K-조선… 만성 인력난은 과제④ 위기와 기회 동시에… 변곡점 선 한국 배터리⑤ 대규모 적자로 코로나 버텼더니 "횡재세" 웬 말?… 롤러코스터 탄 정유업계⑥ "IT 강국"의 저력… "K-프롭테크" 동남아 노크⑦ 13년 만에 중동에 "K-건설" 깃발 꽂을까⑧ "오히려 좋아" 불황에 강한 백화점, 명품 입고 날았다⑨ 기술수출 줄었지만… K-바이오 신약 개발 저력 나왔다⑩ K-금융, 사상 최대 실적 업고 디지털금융 "슈퍼앱" 키운다⑪ "K-핀테크" 15조 혁신성장펀드 도입… "미래금융" 날개단다[소박스]국내 대형 조선 3사가 2년 연속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난이 가속화되면서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 조선사들은 압도
소방차 제조업체 이엔플러스가 이차전지 사업에 뛰어들며 전환사채와 유상증자 등으로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다. 수년째 이어온 적자로 재무상태가 악화되면서 현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은 데 따른 것.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이엔플러스는 올해 3분기 129억165만원의 누적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오고 있다. 2017년 4억6768만원의 영업손실을 시작으로 2018년 1145억4578만원, 2019년 153억9860만원, 2020년 83억3321만원, 2021년 19억1636억원의 적자를 봤다.이엔플러스는 전체 매출의 약 95%를 차지하는 소방부문의 둔화와 경쟁 심화로 이익이 줄며 현금흐름이 악화됐다. 올해 3분기에만 35억4644만원의 현금이 영업활동으로 유출됐는데, 영업을 할수록 돈이 빠져나간 셈이다. 지난해 3분기엔 242억1819만원에 달하는 현금이 빠져나갔다.영업활동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부채는 증가했다. 지난해 말 304억355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한화그룹은 한국과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와 방산 업체 매매 승인 절차 등을 남겨두고 있으며 내년 3월 인수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6일 한화그룹과 회사 지분 49.3%에 해당하는 신주 발행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한화그룹은 약 2조원 규모의 지분 인수로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가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한화그룹에 대우조선해양 보통주식 1억443만8643주를 주당 1만9150원에 신규로 발행한다.합병까지 남은 절차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우리나라의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영국, 튀르키예, 싱가포르, 베트남 등 8개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받아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방위사업법에 따른 방산업체 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