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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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로 당장 급한 불은 끌 수 있겠지만 이대론 미래가 안 보인다. 임금, 복지, 처우 등 뭐 하나 나은 게 없는데 누가 배 만들러 오겠나."취재 과정에서 조선업 기술자에게 들은 말이다. 베트남 등에서 건너온 외국인 노동자가 많아지자 업계에선 우스갯소리로 국내 조선소에서 만든 배는 "메이드 인 베트남"이라고 말하기도 한단다.지난 4월 정부가 인력난을 호소하는 조선업의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가장 수요가 많은 도장공과 용접공에 대한 전문인력 비자(E-7) 쿼터제를 폐지하면서 외국인 인력 유입이 대폭 늘었다. 지난 8월에는 한 해 동안 고용허가제(E-9)로 국내에 들어올 수 있는 외국 인력 신규 입국 쿼터를 기존 5만9000명에서 6만9000명으로 1만명 늘렸다.현장에선 외국인 노동자 유입만으론 인력난을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외국인 노동자 역시 열악한 처우로 조선업을 떠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지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진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대화를 지원하고 부처 간 협조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과은 21일 주요 실·국장 및 48개 전국 지방관서장 등이 참석하는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이 장관은 화물연대와 철도노조의 운송거부 및 파업 예고, 전국공무원노조의 집단행동에 대해 합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노사 간 자율적 대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실제 운송거부 및 파업 돌입시 물류 운송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고물가 상황과 맞물려 경제적 타격이 자명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노동조합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 파업이나 집회를 자제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기업 역시 정당한 노조 활동을 존중해야 하며 정부가 노사의 자율적 대화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다만 노사를 불문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선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와 관련해 관내 노동 동향을 상시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과 유럽의 철강사를 제치고 올해의 최고경영자(CEO)로 인정받았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가 주관한 제10회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는 철강, 원자재 및 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관이다. 2013년부터 철강, 비철금속, 희귀금속, 알루미늄 등 전 세계 금속산업 및 광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CEO", "올해의 기업" 및 분야별 최우수 기업 등 17개 부문에 걸쳐 괄목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개인에게 시상한다.최정우 회장은 취임 후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경영구조를 혁신하며 그룹의 핵심 신성장 사업을 견인하고 전략적인 투자 실행과 2021년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최 회장은 재무 건전성을 개선해 신용평가 등급을 BBB+에서 A-로 향상시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꿈의 무대" 10회 연속 월드컵 진출… 뒤엔 현대家의 축구사랑②"태극전사와 함께 뛴다"… 스포츠와 동행하는 기업들③카타르서 친환경차로 "탄소 중립 월드컵" 이끄는 현대차그룹④""키다리 아저씨 회장님들"… 스포츠 지원에 진심인 재계 총수들⑤스포츠 지원도 ESG… 재계, 비인기종목 꿈 키운다⑥유럽·미국서 "큰손" 된 타이어 3사[소박스]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재계가 스포츠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비인기 종목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만큼 경제적 지원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어 재계의 관심이 반갑다. LX그룹은 국내 여자야구대회를 재개하고 종목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LG그룹은 아이스하키, 스켈레톤, 남자 피겨 등을 후원하며 동계 스포츠 육성에 나섰다. LIG그룹은 15년째 장애인축구를 후원하고 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각별한 "야구사랑"…여자야구 위상 높인다━LX그룹은 올해부터 한국여자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꿈의 무대" 10회 연속 월드컵 진출… 뒤엔 현대家의 축구사랑②"태극전사와 함께 뛴다"… 스포츠와 동행하는 기업들③카타르서 친환경차로 "탄소 중립 월드컵" 이끄는 현대차그룹④"키다리 아저씨 회장님들"… 스포츠 지원에 진심인 재계 총수들⑤스포츠 지원도 ESG… 재계, 비인기종목 꿈 키운다⑥유럽·미국서 "큰손" 된 타이어 3사[소박스]재계 총수들의 꾸준한 스포츠 사랑은 단순 후원에만 그치지 않는다. 구단주로서 스포츠단을 지원하는가 하면 협회장으로 활동하며 해당 종목 발전을 이끌고 있다.━"올림픽 주역" 키워내는 후원자들━고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은 유명한 레슬링 마니아였다. 일본 유학 시절 한국계 프로레슬러 역도산의 활약에 매료된 그는 한국에 돌아와 고교 진학 후 부모님의 반대에도 레슬링부에 가입했다. 이후 2년간 선수로 활약하며 전국대회에서 수상할 만큼 두각을 나타냈다.1982년 대한아마추어레슬링협회장에 취임한 이건희 선대회장은 15년 동안 직을
철광석 가격 하락에 선박용 후판 가격을 협상 중인 철강사와 조선사들의 희비가 엇갈린다.20일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가격정보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제 철광석 거래 가격은 98.3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15일 이후 2개월 만에 최고치다.철광석 가격 반등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 도시 봉쇄 완화로 건설 및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한 현지 철강사가 조강 생산량을 늘렸다.철광석 가격 상승으로 철강 제조 원가도 올랐다. 다만 철강 가격 제품에 바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국내 주요 철강사가 1년에 2회에 걸쳐 고객사와 납품 물량 협상을 진행하기 때문이다.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철강사의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원가는 올랐지만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속에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철강 제품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조선사들은 현재 협상 중인 후판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조선사가 선박 수주 당시 예상한 금액보다 비
정부가 한국전력공사의 대규모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를 도입한다. 발전사들은 한전의 부담을 민간에 떠넘기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1일 SMP 상한 가격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지난 5월에 관련 안을 고시한 뒤 지난 14일 법제처 심사와 국무조정실 예비심사를 완료했다.산업부가 추진하는 개정안에 따르면 발전사는 직전 3개월간 SMP 평균이 최근 10년 평균의 상위 10% 이상일 경우 SMP 상한선이 적용된다. 상한선은 10년 평균 SMP의 1.5배로 1개월간 이보다 낮은 가격에 전력을 판매해야 한다.산업부는 글로벌 에너지난으로 연료 가격이 폭등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산업부는 민간발전사의 경우 장기 도입 계약으로 싼값에 LNG를 들여와 이미 연료비 상승 혜택을 충분히 누린다고 보고 있다.이번 개정을 통해 한전은 전력 구매비용
현대제철은 건설 분야 구조용 강재 시장의 리딩 기업이다. 지진에 의한 건축물 붕괴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재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 개발·생산하는 것을 넘어 2017년에는 내진용 건축 브랜드인 "H CORE"(에이치코어)를 국내 최초로 론칭했다. H CORE는 지진의 충격을 흡수해 지각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성능을 핵심으로 일반 강재 대비 높은 에너지 흡수력, 충격인성, 용접성을 보유하고 있다. 건축물에 적용할 경우 외부 충격으로부터 거주자의 안전도를 높일 수 있다.2019년 현대제철은 내진 성능, 고온 등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건축물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화내진 복합강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2020년에는 자재량 절감을 가능케 하는 고강도 형강을 개발했다. 또한 H형강 KS 제공 규격 82종 외 94종의 다양한 규격 제품인 "RH+"도 선보였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지난 9월 사용 범위와 대상 품목을 확대하여
SK온이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국내 유수 대학들과 손을 잡는다.SK온은 최근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와 각각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SK온은 전날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퓨전테크센터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찬형 한양대 공대학장, 김한수 한양대 배터리공학과 교수, 최경환 SK온 차세대배터리담당 등이 참석했다.오후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제1공학관에서 박승한 연세대 연구부총장, 진교원 SK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었다.두 대학은 전고체 배터리 관련 논문과 특허를 다수 보유 중이며 이번에 설립되는 산학협력센터에도 차세대배터리 분야 교수진과 석·박사 연구원들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SK온과 두 대학은 리튬 보호층 소재 개발 등 다양한 원천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 혁신 기술들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의 개발·상용화를 앞당긴다는 목표다.진교원 사장은 "하이니켈 기술로 입증
소재기술 전문기업 SK머티리얼즈가 18일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2년 동반성장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동반성장 협의회는 협력사에 교육, 사업 관리, 채용과 같은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선을 위한 과제를 협업하고 있다. 협의회는 SK스페셜티를 비롯해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SK트리켐 등 SK머티리얼즈 계열 협력사 총 37개사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간담회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동반성장 협의회 추진 성과를 리뷰하고 내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보기술(IT) 플랫폼을 활용한 협력사 ESG 진단 프로세스 및 외부 전문 기관 연계 컨설팅 도입 등을 검토했다. 2023년 동반성장 협의회 운영 목표 발표 시간에는 ▲ESG 진단 대상을 더 많은 협력사로 확대하고 ▲공급망 온실가스 배출 관리체계를 강화해나가는 한편 ▲광물, 인권 등 공급망 ESG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3가지 큰 축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5주기 추도식이 오늘(18일) 열린다. 회장 취임 이후 첫 추도식인 만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뉴 삼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지 주목된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을 비롯해 신세계·CJ·한솔 등 범(凡) 삼성가 인사들이 용인 선영을 찾아 이 창업회장을 추모한다.추도식은 이병철 창업회장의 사업보국(事業報國) 정신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일(19일)에 맞춰 열리는데 올해는 주말 일정 등을 고려해 하루 앞당겨 진행된다. 이병철 창업회장은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선영에서 영면했다.추도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전략실 실장(사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단도 자리를 함께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5일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2주기 추도식에는 전·현직 사장단 및 부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솔루션의 고부가 소재 3종이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아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받았다.한화솔루션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에코데치(Eco-DEHCH·친환경가소제) ▲염소화 폴리염화비닐(CPVC) ▲코폴리머/터폴리머(CP/TP) 3개 품목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세계일류상품은 국산 제품의 글로벌 시장선도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는 인증 제도다. 올해 선정된 한화솔루션 세계일류상품 3종은 모두 수출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Eco-DEHCH는 유해성분을 제거한 친환경소재로 벽지, 바닥재 등에 사용되며 한화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수소첨가기술을 통해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했다. CPVC는 염소화반응을 통해 일반 PVC보다 내열성을 강화한 소재로 소방용 스프링클러, 온수배관 등에 사용된다. CP/TP는 잉크, 접착제의 원
다음 달 공개되는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안 윤곽이 공개됐다. 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안을 연구 중인 미래노동시장 연구회는 현행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주"에서 "월 이상"으로 바꾸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18일 정부에 따르면 미래노동시장 연구회는 오는 12월13일 정부에 근로시간과 임금체계, 이중구조 해소 등 노동시장 개혁과제 개편안을 제출한다.미래노동시장 연구회는 전날(17일) 전문가를 상대로 간담회를 열고 발제 형식을 통해 정부에 제출할 권고안에 대한 방향성을 설명했다. 연구회는 산업·업무의 특수성과 근로자 선호의 다양성을 근무 방식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사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근로시간 선택권 강화에 따라 12시간 초과 연장근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연장근로 한도는 12시간을 유지하되 현행 "주" 단위가 아닌 "월" 또는 그 이상 단위로 총량을 관리하면 특정 주에는 52시간 이상 몰아서 일할 수 있다. 관리 단위는 ▲월 ▲월·분기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가 정부로부터 에너지 효율화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18일 LG그룹에 따르면 LG사이언스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의 "2022년 한국에너지대상" 에너지효율 향상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에너지대상"은 국내 에너지 관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며 에너지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상으로 평가된다. LG사이언스파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절감형 연구단지로 최초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최신 설비 등을 도입했다.LG사이언스파크 전체 22개 연구동 옥상과 산책로에 LG전자의 고효율 태양광 모듈 6800개를 설치해 연간 300만킬로와트아워(kWh)의 전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해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있다. 또한 약 400가구가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량인 4메가와트아워(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해 전기를 저장했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고 상금을 수여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최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4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치료하고 모로코에서 2만7000여명의 결핵 환자를 치료하며 보건환경 개선에 기여한 외과의사 박세업씨가 대상인 아산상을 수상했다. 아산상 상금은 3억원이다.의료봉사상은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소외된 소록도 주민들을 27년간 돌본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오동찬씨가 수상했다. 사회봉사상은 미혼모,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여성, 이주 여성 등 사회에서 소외된 여성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착한목자수녀회가 수상했다.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 상금은 각각 2억원이다.아산사회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과 가족을 위해 헌신한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수상자 15명에게 각각 상금 2000만원을 시상하는 등 전체
S-OIL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한국 방문에 발맞춰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S-OIL은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통해 석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S-OIL은 70억달러(9조2600만원)를 투자해 울산에 세계 최대 규모의 정유·석유화학 스팀크래커를 구축한다. 프로젝트 이름은 샤힌(Shaheen)으로 "매"를 의미하는 아랍어다.샤힌 프로젝트는 아람코의 한국 내 투자 중 사상 최대 규모다. 아람코는 자회사인 아람코 오버시즈 컴퍼니(AOC)를 통해 S-OIL의 지분 63.4%를 보유하고 있다.2018년 완공된 40억 달러(5조3400억원) 규모의 1단계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후속인 샤힌 프로젝트는 연간 최대 320만톤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할 전망이다. 샤힌 프로젝트의 핵심설비인 스팀 크래커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와 부생가스 등 다양한 원료를 투입해 에틸렌, 프로필렌, 부타디엔, 벤젠 등 석유화학 기초유분을 생산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자동차용 구동모터코아를 생산하는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을 통해 현대자동차가 양산할 차세대 하이브리드 차량의 구동모터코아 공급권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수주한 물량은 오는 2025년부터 2031년까지 총 340만대 규모다.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모터의 두 가지 구동계를 활용해 최적의 주행효율을 구현하는 차량으로 내연기관차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고 연비도 높아 친환경 자동차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TMED(Transmission Mounted Electric Device)방식을 채택 중인데 이 방식은 내연기관을 가동하지 않아도 모터만으로도 자동차 주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국내 구동모터코아 2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했으며 향후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적용될 구동모터코아 수주와 더불어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김학용 포스코
S-OIL(에쓰오일)이 울산에 70억달러(약 9조26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개발한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유·석유화학 스팀크래커로 한국과 전 세계에 석유화학 구성요소 공급을 지원하게 된다.S-OIL은 한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해 "샤힌 프로젝트" 투자를 최종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S-OIL은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등 건설업체와 샤힌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업체 선정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샤힌(Shaheen)은 아랍어로 매를 의미한다. 샤힌 프로젝트는 2018년 완공된 40억달러(약 5조3400억원) 규모의 1단계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연간 최대 320만톤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할 전망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아람코의 한국 내 투자 중 사상 최대 규모다. 아람코는 자회사인 아람코 오버시즈 컴퍼니(AOC)를 통해 S-OIL의 지분 63.4%를 보유하고 있다.프로젝트의 핵심인 스팀 크래커
금호석유화학이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가입 및 전 사업장 업무용차의 친환경 무공해차 전환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환경부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K-EV100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과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기업이 보유 또는 임차하는 모든 자동차를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금호석유화학은 2020년부터 울산 사업장에서 업무용 수소전지연료차를 시범 운영하며 친환경차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금호석유화학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는 이번 K-EV100 동참 선언과 함께 전 사업장에서 무공해차 및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2030년 전 사업장에서 약 60대의 업무용 무공해차를 운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K-EV100 동참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이 저탄소 친환경 기술을 통해 글로벌 해운업계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했음을 입증했다.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 최초로 "스코프(Scope)3 선박 운항 단계 탄소감축 방법론"을 개발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신뢰성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해당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탄소 감축 기여량으로 한국품질재단의 검증을 받았다."Scope 3 선박 운항 단계 탄소감축 방법론"은 고객에게 인도한 친환경 선박이 탄소 감축에 얼마만큼 기여했는지 산정하는 방법을 의미한다.삼성중공업은 각종 저탄소 기술을 적용해 설계·건조한 친환경 선박의 에너지효율설계지수(EEDI) 값이 국제해사기구가 정한 EEDI 허용값 보다 향상된 정도를 기준으로 탄소 감축 기여량을 산출했다.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삼성중공업이 인도한 선박 22척의 생애주기(평균 24년) 동안 탄소 감축 기여량은 총 1058만톤(tCO2-eq)이다. 이는 약 595만대의 승용차가 1년 동안 주행하면서 배출하는 전체 탄소 배출량과 동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