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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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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효성은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진행된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 영화제 개막식"에서 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을 음성해설로 설명하고 대사, 소리, 음악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하는 영화다. 효성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의 인연은 2017년부터 이어졌다. 효성은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후원했다. 효성은 매년 두 편의 배리어프리영화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과 영화 <우리들>이 효성의 지원으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재탄생했다. 효성 임직원들이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 더빙과 오디오인트로 녹음에 참여하기도 했다. 더빙에 참여한 효성 직원은 "모두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두산에너빌리티가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발전소 2차측(Turbine Island) 건설공사를 따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주기기 공급 외에 해외 원전 건설공사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0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최근 이집트 카이로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체결식에서는 임정묵 한수원 카이로 지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유대용 카이로 지점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차측은 2차 계통이라고도 하며 터빈과 발전기에 관련된 기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를 의미한다. 1차측은 원자로와 증기발생기를 비롯한 주기기 설비로 원자력 증기 공급 계통이다.이집트 원자력청(NPPA)이 발주한 엘다바 원전 사업은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Rosatom)의 자회사인 ASE JSC가 2017년 수주했으며 1200메가와트(㎿)급 원전 4기를 카이로 북서쪽 300km 지역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8
삼표피앤씨가 초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에 대한 저탄소 기술을 인정받았다.삼표피앤씨는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개발한 초고강도 PHC파일이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2단계)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도는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성 제고를 위해 원료 채취, 생산, 수송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PHC파일은 아파트 및 건축물의 기초 공사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초고강도 콘크리트 말뚝이다. 이번에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PHC파일은 압축 강도를 대폭 높이면서 탄소배출을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도는 탄소발자국 등 7대 환경영향표시를 하는 1단계 EPD 인증과 탄소배출량을 3.3% 이상 감축한 2단계 저탄소 인증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2단계 저탄소 인증 제품은 2020년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녹색제품 범위에 포함돼 수요 증가가 예상
동국제강이 국내 도료사와 공동 연구를 통해 친환경 컬러강판 제작에 성공했다.동국제강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매스를 60% 이상 사용한 친환경 컬러강판 "럭스틸 BM-PCM"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바이오매스는 재활용 가능한 식물이나 미생물 등을 열분해 발효시켜 만든 원료다. 석유계 원료를 대체해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친환경 원료로 구분된다.동국제강은 국내 도료사와 공동 연구로 바이오매스 함량을 63%까지 극대화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바이오매스 컬러강판은 30% 함량이 최대였다.동국제강은 강판에 색과 기능을 입히는 도료의 석유계 성분 "용제"와 "수지" 모두 바이오매스를 적용해 함량을 확대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럭스틸 BM-PCM 개발로 기존 석유계 도료 기반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동국제강 관계자는 "친환경 원료 함량을 두배 이상 올렸음에도 물성과 색상 면에서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했다"며 "친환경 컬러강판 범용성 확대
흥국생명이 해외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키로 하면서 태광그룹이 계열사를 동원해 자금 지원에 나설 전망이다. 흥국생명으로 인해 야기된 금융시장 혼란을 태광그룹이 책임지고 수습하겠다는 것이 명분이지만 사실상 총수 개인회사인 흥국생명을 위해 태광그룹 계열사 자금이 투입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신종자본증권 콜옵션 행사에 필요한 5억달러(6800억원) 가운데 4000억원을 환매조건부채권(RP) 발행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나머지 상환액은 보험사 대출과 태광그룹의 자본 투입 등으로 마련될 전망이다.앞서 흥국생명은 지난 1일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금융시장 경색을 이유로 해외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권 행사를 연기했다. 이후 국내 보험사와 은행이 발행한 한국물 외화표시채권 가격이 급락하며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30년 이상이지만 콜옵션을 통해 5년 이내에 상환하는 게 관행이었는데 흥국생명이 이를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수소,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등 새로운 에너지 밸류체인 구축에 필요한 기술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1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액화수소 연료전지 선박 추진 시스템"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연료전지는 전력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전혀 없어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에서 가장 앞서 선박용 연료전지 기술 개발에 착수해 핵심기술을 축적해 오고 있다.삼성중공업이 인증받은 기술은 액화수소와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를 통해 만들어낸 전력을 선박의 추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PEMFC는 고분자막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연료전지로 저온에서도 원활히 작동되며 빠른 시동이 가능하다. 반복적인 가동·정지에도 내구성이 좋아 모빌리티분야 적용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조선업 상생협의체가 조선 5개사, 협력사, 조선협회, 전문가와 함께 조선업계의 구조적 문제로 지목됐던 원청과 하청의 이중구조 개선에 돌입한다.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발족한 조선업 상생협의체가 오는 2023년 2월까지 운영된다. 협의체 활동이 종료되면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력 실천협약"을 체결한다.협약 내용에는 적정 기성금 지급 등 원하청 간 공정거래 질서 확립, 협력업체 근로자의 근로 여건과 복리후생 개선, 직무·숙련 중심의 인력운영과 다단계 하도급 구조개선 등의 장단기 과제들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조선업 상생협의체는 협약 체결과 이행을 위한 협의기구로 주요 조선 5사 원청·협력사 중심으로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가, 정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공정거래위원회), 자치단체(울산시·경남도·전남도) 등이 참여해 협약의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협의체는 상생협약 인센티브 개발, 하도급 실태 합동조사 추진방안 마련, 업계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를 통
정부와 주요 조선 5개사, 협력업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조선업의 이중구조 해소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9일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자율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조선업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조선업 상생협의체는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력 실천협약" 체결과 이행을 위한 협의기구로 주요 조선 5사 원청·협력사 중심으로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정부(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공정거래위원회), 자치단체(울산시·경남도·전남도) 등이 참여해 실천협약의 포괄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조선업 상생협의체는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원청·협력사의 임원과 전문가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할 방침이다. 노사 의견청취 및 현장 방문 등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논의 의제와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실천협약안을 마련하여 이에 대한 집중 협의를 진행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정부는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참여한 "관계부처 협의체"도 병
㈜GS가 자회사들의 전반적인 실적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2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GS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5조4989억원) 대비 34.29% 증가한 7조3845억원이라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88억원에서 1조3579억원으로 112.5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6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238억원)보다 7.04% 증가했다.이에 따라 ㈜GS는 올해 누계 매출액 21조6343억원, 영업이익 4조128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52.45%, 70.84% 늘었다.GS칼텍스의 3분기 매출액은 16조4388억원으로 전년(9조791억원) 대비 81% 늘었다. 유가 상승과 수요 회복으로 정유사들의 실적 지표인 정제 마진이 상승한 영향이다.GS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2조7103억원)보다 9.1% 증가한 2조9560억원으로 집계됐다. 편의점 점포 회복과 수퍼 신규 출점 및 퀵-커머스 매출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두산연강재단은 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2022 두산연강환경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추광호 경북대학교 교수와 이병규 울산대학교 교수, 조경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추광호 교수는 자외선 빛을 조사해 미생물 간의 신호전달체계를 교란시켜 생물오염을 크게 저감하는 방법을 제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병규 교수는 유기광촉매를 제조해 수중에 있는 유해성 오염물인 항생제를 제거하고 대기조건에서 과산화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조경화 교수는 딥러닝 기법으로 낙동강의 유해 녹조를 예측해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한 방법을 찾아냈다.두산연강환경학술상은 두산연강재단이 1993~2017년 실시해 온 환경안전연구비 지원사업의 연장으로 2019년 제정됐다. 현재는 한국 환경학 발전을 돕고 환경분야 종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두산연강환경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친환경 선박 기술이 글로벌 선급으로부터 인증받았다.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액화수소 연료전지 선박 추진 시스템"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액화수소와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를 통해 만들어낸 전력을 선박의 추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수소 관련 업체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시스템 개발 및 선급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선박용 수소연료전지와 액화 수소 저장 탱크 개발에는 범한퓨얼셀과 정우이엔이가 각각 참여했다.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를 제어하는 하이브리드 전원 관리 시스템(Power management system)은 에스엔시스가 담당했다.앞서 삼성중공업은 수소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을 상용화하기 위해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와 DNV선급, 국내 업체들과 수소 기술 연구개발부터 제작, 인증까지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김진모 삼
효성 일가의 "형제의 난"이 일어난 지 8년 만에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강요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부장검사 조광환)는 조 전 부사장과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를 각각 강요미수와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했다.조 전 부사장은 2014년 7월 친형인 조현준 효성 회장과 동생인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최대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 두 곳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에 맞서 조 회장은 2017년 3월 박 전 대표의 자문을 받고 자신을 협박했다며 조 전 부사장을 공갈미수 등 혐의로 맞고소했다.조 전 부사장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고가에 매수하지 않으면 위법 행위가 담긴 자료를 검찰에 넘기겠다고 협박했고, 박 전 대표는 계획을 성공시키는 대가로 거액을 받기로 했다는 게 조 회장 측 주장이다.당시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이 해외에 체류 중이라는 이유로 기소중지를 결정했다. 기소중지는 피의자의 소재
수도권 시멘트 공급의 40%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 의왕시 오봉역이 최근 발생한 사망 사고로 시멘트 열차 운행을 멈췄다. 정상 출하까지는 최대 3~4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체 운송 수단을 활용해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로 인해 건설사들의 운송비 부담이 커졌다.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봉역 시멘트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5일 오봉역에서 발생한 사상사고로 고용노동부로부터 "부분작업중지명령"을 받았기 때문이다.오봉역 운행 중단으로 수도권 건설현장에도 시멘트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쌍용C&E, 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 성신양회, 삼표시멘트,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등 대형 시멘트사 7곳은 오봉역을 수도권 출하기지로 두고 있다.이곳에서 출하된 시멘트는 서울 한강 이남부터 수도권 남부지역의 레미콘공장과 건설현장에 공급된다. 하루 출하 물량은 8000여톤이며 일주일 기준으로는 5만7000여톤이다. 수도권 공급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46척을 수주하며 목표액을 뛰어넘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38척, 컨테이너선 6척, 해양플랜트 1기, 창정비 1척 등 총 46척을 수주했다. 수주 금액은 약 104억달러(14조4000억원)에 달하며 목표인 89억달러(12조3000억원) 대비 약 117%를 달성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509억원에 수주했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 선주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제곱미터(㎥)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됐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과 공기윤활시스템(A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38척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을 수주하며 창사 이래 최대 기록을 세웠다.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척을 3509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 선주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제곱미터(㎥)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됐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과 공기윤활시스템(ALS) 등 연료 효율은 높이고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대표적 친환경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0월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작고한 그리스 선박왕 존 안젤리쿠시스 전 회장의 이름
경기 의왕시 오봉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수도권 시멘트 출하에 차질을 빚고 있다. 정상 출하까지는 3~4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6일 대형 시멘트 7개 사에 오봉역 시멘트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코레일은 지난 5일 오봉역에서 발생한 사상사고로 고용노동부로부터 "부분작업중지명령"을 받았다. 운행중지 기간은 이달 6일부터 부분작업중지명령 해제 시까지다.오봉역 운행 중단으로 수도권 건설현장에도 시멘트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쌍용C&E, 한일시멘트, 현대시멘트, 성신양회, 삼표시멘트, 아세아시멘트, 한라시멘트 등 대형 시멘트사 7곳은 오봉역을 수도권 출하기지로 두고 있다.이곳에서 출하된 시멘트는 서울 한강 이남부터 수도권 남부지역의 레미콘공장과 건설현장에 공급된다. 하루 출하 물량은 8000여톤이며 일주일 기준으로는 5만7000여톤이다. 수도권 공급량의 40%에 해당하는 분량이다.시멘트 업계관계자는 "오봉역 사일
지난 10월 글로벌 선박 수주 경쟁에서 중국이 한국을 꺾고 1위로 올라섰다. 한국 조선사가 4년 치 일감을 쌓아두면서 잔여 물량이 중국으로 전환된 영향이다.8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341만 표준선 환산톤수(CGT·75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했다.한국은 143만CGT(22척)를 수주하며 42%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180만CGT(32척·53%)를 수주해 1위에 올랐다. 그동안 한국은 수주 점유율에서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는데 지난 10월에는 차이가 크게 벌어졌다. 국내 조선사가 2026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일감을 모두 채우면서 남은 물량이 중국 조선사에 넘어간 것으로 풀이된다.올해 1~10월 세계 누계 발주량은 3475만CGT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는 1465만CGT(261척)로 42%를 수주했고 중국은 1581만CGT(570척)로 46%를 차지했다.10월 말 전세계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개최한 해외 소장품 특별기획전 "미지의 걸작"(The Unknown Masterpiece)을 올해 말까지 연장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세화미술관은 풍부한 전시 감상 및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자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매주 수요일마다 직장인 대상 점심시간 무료 관람도 함께 진행한다. "미지의 걸작"은 마크 퀸, 살바도르 달리, 만 레이, 프랭크 스텔라 등 현대 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해외작가 17명의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세화미술관은 전시회 기간 연장 및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해외 거장들의 걸작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작가들의 정신성과 철학 그리고 그 이면의 서사들을 발견하고자 한다.직장인 점심시간 무료 관람은 광화문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문화생활을 즐길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명함을 가지고
[소박스]▶기사 게재 순서① 기업 재고 늘고 수익성 급감… 산업계 "초비상"② 끝 모를 불황터널… 내년이 더 어렵다③ 경기침체에 재계 "1000조 투자" 흔들④ "퍼펙트 스톰" 경고음… 위기 넘을 해법은[소박스]기업들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 현상에 강원도 레고랜드 발 자금경색까지 더해져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 경기 침체 우려로 수요가 둔화되면서 기업의 수익성도 악화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기업의 원활한 경영 활동을 위한 정부의 규제 완화와 세제 지원, 노동시장 개혁이 절실하다고 조언한다.지난 9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해외진출 기업의 리쇼어링(Reshoring·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촉진을 위한 과제 조사"에 따르면 해외진출 기업 306개 사 중 93.5%는 리쇼어링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리쇼어링을 가장 저해하는 규제로는 "노동 규제"(29.4%)와 "법인세 등 세제"(24.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노동 규제 완화로 "유연성" 확대해야
29세 이하 고용보험 가입자가 20개월만에 두 달 연속 감소했다. 도소매, 사업서비스, 공공행정, 보건복지 분야 가입자 감소한 영향이다.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2.4% 늘었고 성별로는 남성 가입자보다 여성 가입자가 더 많이 증가했다.8일 고용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10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493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만1000명(2.4%) 증가하는 데 그쳤다.세대별 가입 현황을 보면 60세 이상(20만4000명), 50대(11만명), 40대(4만3000명), 30대(1만2000명) 순으로 많이 늘었다. 29세 이하(-1만7000명)는 지난달(-900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했다.29세 이하 고용보험 가입자가 2개월 내리 감소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도소매, 사업서비스, 공공행정, 보건복지 분야 가입자 감소한 것이 주효했다.성별로는 남성 가입자는 831만8000명으로 전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