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중구 정동에 소재한 국토개발전시관에서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오른쪽)이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왼쪽)에게 남양주시 현안사항 건의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이 시민주권위원회 인수위원 인선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토교통부를 방문하며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과제인 쾌속 교통망 확충과 도시 발전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최현덕 당선인은 1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정동에 소재한 국토개발전시관에서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만나 남양주시 주요 교통·도시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 차관은 남양주시의 발전 가능성과 주요 현안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 의지를 밝혔다.

면담에서는 남양주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집중 논의됐다.

최 당선인은 교통 분야에서 △별내선(8호선) 연장 광역철도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국도46호선, 국지도86호선, 국지도98호선) △강동하남남양주선 연장사업 추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3·6·8호선 연장) 등을 건의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도시 분야에서는 △훼손지 복구사업의 공원 시설률 상향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남양주도시공사 참여 필요성을 설명하고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최 당선인은 "남양주의 가장 시급한 과제 가운데 하나는 교통 문제 해결"이라며 "시민들이 출퇴근과 이동에 허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더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국회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 국회, 관계 기관을 직접 찾아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이끌어내는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