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선 광주은행장(왼쪽)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에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랑예금' 판매액 중 1억원을 지역공헌 사업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출시한 예금 상품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조만간 적금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전남과 광주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출시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랑예금'이 지난 20일 판매한도 1000억 원을 모두 소진하며 완판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광주은행 광주시청지점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랑예금'에 직접 가입하며 상품 판매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랑예금'은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특별시로 새롭게 출발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광주은행이 특별시 출범 첫날 선보인 상품이다.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상징적인 상품으로 기획됐다.

상품 판매 종료 후에는 정일선 광주은행장이 예금 판매금액의 0.1%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1억원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기부했다.



광주은행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금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랑적금'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출범 축하 우대금리와 고향사랑기부 참여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해 고객이 금융 혜택을 받으면서 지역 나눔에도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랑예금은 판매 실적에 따라 광주은행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것과 달리 사랑적금은 고객의 고향사랑기부 참여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설계해 금융상품을 통한 지역상생의 의미를 한층 강화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랑예금이 조기에 완판될 수 있었던 것은 전남과 광주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지역민의 마음이 함께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금융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