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하반기 성지혜윰길 : 다이로운 익산여행' 참가자를 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익산시


익산의 4대 종교 문화유산과 주요 관광명소를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익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026년 하반기 성지혜윰길 : 다이로운 익산여행'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성지혜윰길 :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불교·기독교·천주교 등 익산에 자리한 4대 종교 유산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결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일정은 10월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여행은 익산역에서 출발해 원불교 익산성지, 아가페정원, 황등석산 전망대, 심곡사, 두동교회 구본당,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등을 순회하는 코스로 꾸려진다.

특히 원불교 익산성지를 비롯해 보물 금동불감이 출토된 심곡사, 'ㄱ'자형 건축양식을 간직한 두동교회 구본당, 천주교 순교 역사를 품은 여산 숲정이 순교성지 등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종교문화유산뿐 아니라 아가페정원과 황등석산 전망대,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등 익산의 자연·역사·문화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명상과 차담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여행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시간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