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오른쪽 다섯번째)이 지난 27일 이천시약사회,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27일 이천시약사회,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슬로건은 '약은 올바르게! 어르신은 건강하게!'로 다제약물 오남용 문제를 지역사회가 함께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게 약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 정욱형 이천시약사회장, 이석영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병원과 약국을 오가며 겪는 복약 관련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나아가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과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건강 위협까지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여러 만성질환으로 다제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이 늘고 있어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촘촘한 관리 체계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