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설비 정비 전문공기업 한전KPS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30년 연속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한전KPS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현장개선·안전품질·사무간접 등 3개 부문에 5개 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업현장의 자율적인 품질개선 활동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품질혁신 행사다.
올해 대회는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주요 수상 사례를 보면 현장개선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씨앗 분임조'는 원자로건물 공기순환 냉각공정을 개선해 정비시간을 53.27% 단축했다.
정비공정 개선을 통해 작업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인력운영 효율성과 원가절감, 작업환경 개선 효과를 거뒀다는 게 한전KPS 측 설명이다.
안전품질 부문 금상을 받은 'Perfect 분임조'는 화력발전소 내 전력설비 정비공정을 개선했다.
한전KPS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매년 품질혁신 분야에서 성과를 내면서 올해까지 30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고품질·무결점 책임정비를 통해 발전설비의 안정과 안전을 책임지고 고객가치를 창출한 노력이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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