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이 감사원이 실시한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금융·연기금 분야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신용보증기금은 '2026년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감사원이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기관의 자체감사 역량과 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모두 2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는 지난 5월 발표됐다.
신보는 이번 심사에서 기관 차원의 감사 지원을 비롯해 자체감사기구의 구성과 인력 수준, 자체감사활동 성과 등 주요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금융·연기금 분야 15개 기관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선제적인 개선과 예방 중심의 감사 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디지털 혁신 기술을 감사 업무에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리스크에 기반한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감사 환경을 조성한 점도 성과로 인정받았다.
민좌홍 신용보증기금 감사는 "이번 성과는 적발 위주에서 예방 중심의 감사로 전환하고 경영 목표 달성을 지원하면서도 감사 본연의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적 감사 활동과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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