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군-봉화신협과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사진제공=경북 봉화군



봉화군이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금융기관을 지역 금융기관까지 확대하며 보조사업자의 이용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봉화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신협과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개정에 따라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이 가능한 금융기관 범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제한적인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체계가 지역 금융기관까지 확대되면서 보조사업자의 금융기관 선택권과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읍·면 지역 보조사업자의 경우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전용계좌와 전용카드 개설·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던 불편도 상당 부분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조사업자는 사업 특성과 개인 여건 등을 고려해 이용 금융기관을 선택하고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와 전용카드를 개설·관리할 수 있게 된다.

봉화군은 지난 3월 새마을금고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봉화신협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금융기관 참여 범위를 추가로 확대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용계좌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조사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