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지소 의과 진료 운영 안내문.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가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인한 지역주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보건의료사업 업무대행의사를 채용하고 오는 7일부터 보건지소 순회진료를 시작한다 고 3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공공의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천시 역시 올해 의과 공중보건의사 미배치로 일부 보건지소의 의과 진료가 중단되는 등 의료공백이 발생했다. 특히 고령인구가 많고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경우 보건지소가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상담 등을 담당해 온 만큼 진료 재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대행의사 채용을 추진했으며 9월 7일부터 남부통합보건지소(설성면 소재)를 시작으로 대월·호법보건지소 등 의료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진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