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서 3번째)이 지난달 29일 '수원시 홍보어사'로 위촉된 리센느(RESCENE) 멤버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특례시


K팝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한복을 입고 수원시의 역사와 관광 자원을 알리는 '홍보어사'로 변신했다.

수원시는 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리센느를 '수원시 홍보어사'로 위촉하고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수원의 관광 자원을 알리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달 29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번 기획은 10월4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젊은 세대와 국내외 팬들에게 수원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원에서 나고 자란 멤버 리브가 소속 그룹과 함께 고향을 찾는 의미를 담아 '홍보어사 금의환향' 설정을 적용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리센느 멤버들에게 어사화와 홍보어사증을 수여하고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는 임무를 부여했다.

이 시장은 "수원 출신 리브를 비롯한 리센느 멤버들이 수원의 홍보어사가 돼 든든하다"며 "리센느의 밝고 친근한 매력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수원을 새롭게 발견하고 찾아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센느는 위촉식 이후 수원전통문화관과 동장대, 국궁장, 남수헌 등 행궁동 일원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홍보 콘텐츠를 촬영했다. 해당 영상은 '리센느의 수원행차'라는 제목으로 수원시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