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부터 사흘간 가평군 전역에서 진행된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가평'이 13일 오후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14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29개 종목에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2만16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폐회식에서는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성적 발표, 종합 시상과 함께 차기 개최지인 광주시로 대회기가 전달됐다.
종목별 1위가 가장 많은 시군에 주는 '경기력상'은 1부 수원시, 2부 이천시가 차지했다. '성취상'은 1부 화성시, 2부 과천시가 받았으며, 가장 모범적인 시군에 주는 '모범상'은 1부 고양시, 2부 가평군에 돌아갔다. '특별상'은 경기도육상연맹이 수상했다.
2만 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방문객의 발길이 지역 숙박시설과 요식업소, 관광지 등으로 이어지며 지역 상권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가평군민들의 성숙한 환대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현장 안전 대책 등이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선수단과 도민, 자원봉사자와 군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대회를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축전의 경험과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가평을 사계절 스포츠·관광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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