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산 기장군 울산방향 '서생 9km' 도로표지 부근에서 승용차가 유조차의 충격으로 중앙분리대와 유조차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기장경찰서


부산 기장군 31번 국도에서 승용차가 유조차에 충격을 받고 중앙분리대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7일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33분쯤 부산 기장군 울산 방향 '서생 9km' 도로표지 부근에서 1차로를 주행하던 유조차가 2차로로 진로를 변경하던 중, 2차로에서 달리던 승용차의 운전석 측면을 부딪쳤다.



이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사이에 끼이면서 운전자 A(55·여)씨와 동승자 2명 등 총 3명이 차 안에 갇혔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된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