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군립의원 건립과 광역교통망 확충, 자라섬 국가정원 추진, 서울경마공원 유치 등 81개 주요 현안사업을 본격화 한다. 사진은 가평군청 전경./사진=고상규 기자


경기 가평군이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군립의원 건립과 광역교통망 확충, 자라섬 국가정원 추진, 서울경마공원 유치 등 81개 주요 현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7일 가평군에 따르면 서태원 군수의 민선9기 공약은 '지역은 더욱 풍요롭게, 생활은 더욱 따뜻하게' 등 8대 목표, 81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 중 군립의원 건립과 수해복구, 인재육성재단 설립을 핵심으로 꼽았다. 특히 군립의원은 지난 8월 국방시설본부와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고 구 국군청평병원 부지에 대한 국유재산 협의매각을 추진하며 탄력을 받았다.

교통 분야에서는 제2경춘국도 가평역 구간 교각 방식 변경과 국도75호선 가평~목동 구간의 4차로 확장을 정부에 건의했다. GTX-B 노선의 가평·춘천 연장과 청평역 정차 협의도 진행 중이다.

관광·스포츠 분야에서는 자라섬을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키워 국가정원 지정 기반을 다지고, 대규모 체육행사 경험을 지역상권 활성화로 연결한다.



아울러 9월 행정지원 추진단을 꾸린 서울경마공원 유치전에도 본격 착수했다. 군의회도 서울경마공원 이전 후보지로 가평군을 검토해 달라는 결의문을 채택하며 유치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군립의원 건립과 광역교통망 개선, GTX-B 노선 연장 등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으며, 미래가 희망찬 가평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