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7월5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빗방울이 맺힌 유리창 너머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지나는 모습./사진=뉴스1


11일은 제주도와 남부지방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8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새벽 사이 전남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남부지방, 오후에 강원 남부와 충남 남동 내륙, 충북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5~10㎜ ▲충남 남동 내륙, 충북 5㎜ 미만 ▲광주·전남, 전북 내륙 5~10㎜ ▲대구·경북, 경남 내륙 5~20㎜ ▲울릉도·독도 5㎜ 안팎이다.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일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1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부산 20도 ▲울산 17도 ▲제주 2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제주 26도다.

이날부터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이다. 기상청은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