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성장과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대응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혁신에 나선다. 사진은 '2026년 용인특례시 협치 포럼' 포스터./자료=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성장과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대응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혁신에 나선다.

시는 AI 시대에 맞춘 교육환경 변화와 미래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6년 협치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 기술이 교육 현장과 미래 인재상에 미치는 변화를 살펴보고 용인에 적합한 교육환경과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확장 중인 시는 AI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교육 방안을 지역 여건과 연계할 계획이다.

시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AI 활용 학습과 창의·융합교육 등 새로운 교육 과제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포럼에서는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진행된다. 신종호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가 'AI시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래 인재의 조건'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는다.

이어 맹희주 단국대 교수가 '미래학교의 변화와 용인 교육생태계의 역할'을, 민세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가 'AI 시대 창의·예술 융합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시는 전문가 발표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용인의 도시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연결하는 정책 마련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