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부산과학관이 학교 밖 과학교육을 이끌 미래 교육강사 발굴에 나섰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자연과학 실험과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문 교육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예비 교육강사(SCI-T) 양성 과정'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단순히 과학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를 길러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직접 실험하고 탐구하는 과학교육부터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수업 설계까지 익히는 실전형 교육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교육 분야는 자연과학과 AI 등 두 가지다. 분야별로 20명씩 선발한다.
한국중등과학올림피아드(KJSO)와 연계한 실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물리·화학·생명과학의 핵심 원리를 배우고 이를 학생들이 흥미롭게 탐구할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하는 역량을 기른다.
AI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와 교육 활용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KT가 개발한 AI 교육 플랫폼 'KT AI 코디니'를 활용해 코딩과 AI 기반 수업을 직접 경험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1월11일부터 12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 4주 동안 국립부산과학관 3층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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