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오는 11월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300원 인상한다. 사진은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과천시는 오는 11월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300원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 당시 같은 해 1월 마을버스 요금이 이미 인상된 점을 고려해 추가 인상을 유보했다. 그러나 현재 시 마을버스 요금이 경기도 내 시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데다 운송업체의 재정 적자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인은 기존보다 300원 오른 1650원, 청소년은 210원 오른 1160원, 어린이는 150원 오른 83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요금은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불가피하게 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