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공능력 상위 상장 건설사들이 외형을 줄이고 영업이익을 방어하는 전략으로 가고 있다. 6대 상장 건설사 중 IPARK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만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 성장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대우건설은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424억원, 18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배 이상 증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장 수가 줄면서 매출이 감소했고 내실 경영의 성과로 영업이익을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 여파로 건설사들은 수년 전부터 수익 방어의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오는 30일 3분기 실적을 공시하는 현대건설·GS건설·DL이앤씨도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금융투자업계가 추정한 현대건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6조7026억원, 2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05.9% 증가할 전망이다.
GS건설은 매출 2조7715억원, 영업이익 1192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 19.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DL이앤씨도 매출 1조6841억원, 영업이익 11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 3.3% 감소할 전망이다.
28일 분기 실적을 공시하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34.2%, 92.8% 동반 성장해 각각 4조1470억원, 214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821억원, 16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127.1% 증가했다.


![[시대대담] "개헌 앞서 협치부터 복원해야" | 헌정회장-서울대 명예교수 대담②](https://i.ytimg.com/vi/4nmuJ9va1pM/maxresdefault.jpg?width=1920&quality=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