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11월 이달의 전통주로 선정된 '나과 허니'/전남광주특별시


나주 양조업체 나과의 프리미엄 전통주 '나과 허니'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1월 이달의 전통주로 선정됐다.

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나과 허니'는 나주산 배즙과 벌꿀, 한라봉에 금목서와 캐모마일 등 꽃과 향신료를 더해 만든 전통주다.

한국 전통 음료인 배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과일과 꽃을 직접 손질하고 자연 재료를 활용하는 나과의 양조 철학을 담았다.

한라봉과 나주산 배즙을 벌꿀에 절여 장기간 발효·숙성한 뒤 꽃과 향신료를 증류한 주정을 더해 완성했다. 배와 꿀의 달콤함에 한라봉의 상큼함, 꽃향기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나과는 2년간 원료 배합 비율과 투입 순서, 여과 방식 등을 연구해 제품을 개발했다. 기존 '네이키드 허니'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해 이름을 변경하고, 용량도 360㎖와 700㎖ 두 종류로 확대했다.

원액 그대로 마시거나 얼음을 넣어 즐길 수 있으며,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방법도 있다.

박상미 전남광주특별시 K푸드유통과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