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상주사랑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천경호 씨의 작품 ‘새벽아침’.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과 양옆으로 펼쳐진 벚꽃길, 상주 시가지의 전경을 항공에서 담아냈다./경북 상주시


상주시가 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관광자원, 시민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낸 '제15회 상주사랑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천경호 씨의 작품 '새벽아침'을 금상으로 선정했다.

3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70명이 참가해 총 356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심사를 거쳐 금상 1점을 비롯해 총 7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상주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 관광자원, 시민들의 생활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접수는 지난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공개심사는 같은 달 17일 상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심사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공인 심사위원 7명이 참여해 출품작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천경호 씨의 '새벽아침'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에는 이현희 씨의 '장각폭포의 겨울'과 조병익 씨의 '상주국가문화유산 야행'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도 동상 3점, 가작 4점, 장려 4점, 입선 60점 등 총 74점이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공개된다.

상주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들이 사진에 담긴 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일상생활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작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광고 시안, 홍보책자 등 다양한 매체에 활용해 상주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방침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사진 한 장 한 장에 상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 시민들의 삶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만큼 상주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홍보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