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완도읍 군내리에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도서관을 건립한다. 복합문화도서관 조감도/완도군


전남광주 완도군은 완도읍 군내리에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도서관을 건립한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에는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 다목적 공간 등이 들어서며 독서·학습은 물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완도군은 2023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해 2024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사전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올해 6월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8월 착공에 들어가 2029년 4월 개관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주민설명회에는 교육 관계자와 어린이집연합회, 도서관 이용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학습 공간과 주차장 확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건의했다.

완도군은 주민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지역 수요에 맞는 문화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