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피알이 홈뷰티 디바이스 사업 진출 4년 만에 특허 100건을 확보했다. 연구개발과 효능 검증, 생산을 연결하는 자체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2021년 홈뷰티 디바이스 사업에 진출한 에이피알은 이듬해 9월 자체 연구개발센터 ADC(APR Device R&D Center)를 설립했다. 의공학·전자공학 분야 석·박사급 인력을 중심으로 꾸린 조직으로 뷰티 디바이스 핵심 기술 개발과 제품 설계를 담당한다. ADC가 올해 6월까지 확보한 특허는 100건을 넘어섰다.
연구개발 투자도 늘었다.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매출은 2022년 약 1200억원에서 지난해 약 4100억원으로 증가했다. R&D 투자는 2023년 12억원에서 지난해 120억원으로 확대됐다.
에이피알은 최근 완제품을 넘어 핵심 부품과 원천기술 확보에 나섰다.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첨단산업기술개발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29년까지 참여기관들과 총 76억원 규모의 국책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는 디바이스 출력 안정성과 소형화, 전력 효율 향상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기술 개발에 초점이 맞춰졌다.
미용 의료기기(EBD)에 적용되는 초음파 트랜스듀서와 고주파(RF) 구동부, 출력 제어 펌웨어를 자체 개발했다. 회사 측은 핵심 부품 개발을 통해 제품 설계와 성능 개선 과정의 자체 대응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최근 완제품을 넘어 핵심 부품과 원천기술 확보에 나섰다.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첨단산업기술개발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29년까지 참여기관들과 총 76억원 규모의 국책과제를 수행한다. 과제는 디바이스 출력 안정성과 소형화, 전력 효율 향상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기술 개발에 초점이 맞춰졌다.
미용 의료기기(EBD)에 적용되는 초음파 트랜스듀서와 고주파(RF) 구동부, 출력 제어 펌웨어를 자체 개발했다. 회사 측은 핵심 부품 개발을 통해 제품 설계와 성능 개선 과정의 자체 대응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개발한 기술은 기업부설연구소인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을 통해 검증한다. 연구소는 비임상 평가와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하며 고주파 미세천공 기술을 활용한 탈모 연구, 홈뷰티 디바이스·화장품 병용 연구 결과 등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개발과 임상 검증, 논문 발표를 연계한 체계를 구축했다.
생산은 서울 가산 1곳과 경기 평택 2곳 등 총 3개 거점에서 이뤄진다. EBD는 의료기기 GMP 인증 생산라인을 구축했고 스킨부스터는 평택 제3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거점은 디바이스와 화장품, 의료기기 생산 기능을 나눠 운영한다.
에이피알은 연말 에이피알팩토리를 흡수합병해 생산 체계를 본사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과 제품기획, 생산, 물류를 연계해 개발부터 양산·사업화까지 수행하는 운영 체계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 뷰티업계 관계자는 "뷰티 시장이 고도화되면서 제품 못지않게 기술력과 생산 역량의 중요성이 커졌다. 연구개발부터 검증, 생산까지 이어지는 체계는 미용 의료기기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생산은 서울 가산 1곳과 경기 평택 2곳 등 총 3개 거점에서 이뤄진다. EBD는 의료기기 GMP 인증 생산라인을 구축했고 스킨부스터는 평택 제3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거점은 디바이스와 화장품, 의료기기 생산 기능을 나눠 운영한다.
에이피알은 연말 에이피알팩토리를 흡수합병해 생산 체계를 본사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과 제품기획, 생산, 물류를 연계해 개발부터 양산·사업화까지 수행하는 운영 체계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 뷰티업계 관계자는 "뷰티 시장이 고도화되면서 제품 못지않게 기술력과 생산 역량의 중요성이 커졌다. 연구개발부터 검증, 생산까지 이어지는 체계는 미용 의료기기 사업 확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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