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오랜숙원사업인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됐다. 7일 열린 준공식과 시설 전경/김해시


김해시 숙원사업인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됐다.

김해시는 지난 7일 자원순환시설 주민편익시설 야외광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준공으로 낡은 소각시설의 환경성과 처리 능력을 높일 수 있고 주민에게 약속한 문화·체육·휴식공간 조성도 마무리하면서 가연성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 준공으로 생활폐기물 처리용량이 하루 150톤에서 300톤으로 늘어나게 됐다. 총 사업비 1193억원이 투입됐다.

현대화 사업추진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인허가 배출허용기준보다 엄격한 설계 기준을 적용해 최적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했다. 또 소각 여열을 활용한 에너지 회수도 극대화했고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전기와 지역난방 에너지로 활용한다. 소각시설 규모 확대로 폐열 세외수입도 2배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으로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이 조성돼 주민들이 편리하게 건강관리와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이번 준공으로 앞으로 20년 이상 걱정없이 자원순환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