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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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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FIFA 월드컵 2026™"(이하 FIFA 월드컵)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유소년 선수들과 전 세계 축구 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기아는 월드컵 개막에 맞춰 기아의 월드컵 브랜드 메시지인 "영감은 우리 모두를 연결합니다"와 연계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유소년 축구 선수의 도전을 응원하는 "히어로 필름"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히어로 필름은 유소년 선수가 월드컵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과 긴장·기대·설렘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집중 조명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성장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영감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기아는 월드컵이 진행되는 이날부터 오는 7월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등 경기가 열리는 도시 및 경기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이번 월드컵이 사상 최초로 3개국(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 개최라는 점에 착안해 삼각형 구
국내 전기차 시장이 가격 경쟁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BYD와 지커 등 중국 브랜드가 4000만~5000만원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테슬라와 기존 완성차 업체들까지 가격 인하와 상품성 강화에 나서면서 경쟁이 격화되는 양상이다.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는 중국 브랜드들의 가격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BYD코리아는 최근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씨라이언7의 판매 가격을 4490만원부터 책정했다. 씨라이언7 플러스 역시 4690만원으로 가격을 설정했다.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서울 기준 실구매가는 각각 4200만원대와 4400만원대로 낮아진다.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도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커코리아는 중형 전기 SUV "7X"를 ▲프로 ▲맥스 ▲울트라 등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각각 5299만원, 5999만원, 6999만원이다.중국 업체들이 단순히 가격만 낮춘 것
7조8000억원 규모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의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자로 한화오션이 선정됐다. HD현대중공업이 기술평가에서 소폭 우위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과거 군사기밀 유출 사건에 따른 보안감점이 최종 결과에 영향을 미치면서 승부가 뒤집힌 것으로 전해졌다.11일 방위사업청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은 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를 마무리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을 선정한 뒤 평가 결과를 이날 오후 두 업체에 통보했다. 두 업체 간 평가 점수 차이는 불과 0.5867점으로 전해졌다.KDDX 사업은 총 7조8000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6000톤급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 6척을 건조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사업은 개념설계, 기본설계,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후속함 건조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평가에서 HD현대중공업이 기술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과거 군사기밀 유출 사건에
현대자동차가 전체 트림 구성을 변경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2027 아이오닉 5"를 출시했다.현대차는 2027 아이오닉 5의 롱레인지 모델을 ▲E-Lite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N Line 등 5개 트림으로 재편하고, 스탠다드 모델은 ▲E-Value+ 단일 트림으로 운영한다.모던 트림은 기존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일부 사양을 최적화해 판매가격을 160만원 인하했다.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트림도 90만원 가격을 낮췄다.인스퍼레이션은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 신규 최상위 트림이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등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와 동승석 전동시트, 전좌석 시트 메모리 시스템, 2열 전동 슬라이딩 시트 등을 포함한 "컴포트 플러스"가 기본 적용된다.현대차는 모든 트림에 테일게이트 비상램프를 추가하고 프리미엄 트림부터 100W USB 충전 포트를 기본 적용하는 등 상
현대자동차가 "FIFA 월드컵 2026"을 계기로 로봇을 앞세운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과거 월드컵 후원이 차량 지원과 브랜드 노출에 집중됐다면 이번에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와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전면에 내세워 미래 기술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해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경쟁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현대차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Next Starts Now)"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월드컵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번 캠페인은 차세대 축구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연결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등장하면서 미래 기술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한층 강조했다.눈길을 끄는 것은 현대차가 이번 월드컵에서 로봇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차 "ES90"의 사전계약을 11일부터 시작한다.ES90은 볼보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인 SPA2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략을 기반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모델이다.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실용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플래그십 전기차로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됐다. 국내에서는 최근 열린 "스웨덴의 날 2026"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며 관심을 모았다.볼보는 ES90에 브랜드의 최신 안전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반 사용자 경험, 스웨디시 럭셔리 디자인을 집약했다. 넓은 실내 공간과 정숙성, 직관적인 디지털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가족용 수요를 모두 겨냥했다.자체 전기차 기술을 적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706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으며 고도화된 코어 컴퓨팅(Core Computing) 시스템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차량의 기능과 성능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국내
세아제강이 영국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프로젝트에 고부가가치 강관을 공급하며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세아제강은 영국 티스사이드(Teesside) 지역 CCUS 프로젝트에 약 1750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강관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티스사이드 프로젝트는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뒤 심해에 영구 저장하는 사업으로 영국 정부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탈탄소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세아제강이 공급하는 강관은 저탄소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심해 저장 설비를 연결하는 공정에 적용된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정제하고 기체 및 액체 상태로 이송하는 핵심 설비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강관은 영하 196도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저온충격인성과 심해 고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내부식성을 갖춘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또한 50~66인치급 대구경 강관을 최대 12m 길이로 제작해 용접 부위를 최소화함으
포스코홀딩스가 미국에서 리튬직접추출(DLE) 기술 실증에 착수하며 글로벌 리튬 공급망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현지에서 DLE 데모플랜트를 구축해 차세대 리튬 생산 기술의 상업화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포스코홀딩스는 1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호주 자원개발 기업인 앤슨리소시즈(Anson Resources)와 함께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Green River) 지역에서 DLE 데모플랜트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DLE는 농도가 낮은 리튬 염호에서 경제성 있게 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증발 방식 대비 회수율이 높고 생산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글로벌 리튬 산업의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협력 계약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미국 현지에서 DLE 데모플랜트의 설계·건설·운영 전반에 걸친 기술의 상업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앤슨리소시즈는 부지, 인프라 및 염수 제공과 함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장 설립
삼성중공업이 미국 최초의 해상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프로젝트인 "델핀(Delfin) FLNG 프로젝트" 본격 착수를 알리며 북미 해양플랜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삼성중공업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9일 워싱턴 D.C.에서 델핀 FLNG 프로젝트 본 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행사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을 비롯해 더들리 포스톤 델핀 미드스트림 최고경영자(CEO), 제이슨 칼리스만 탈리스만그룹 CEO, 제임스 버너 블랙록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 타케시 하시모토 MOL 회장, 카를로스 휠록 비톨 LNG 아메리카 대표 등 글로벌 에너지·해운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삼성중공업이 지난 2일 공시한 29억달러(약 4조3000억원) 규모의 델핀 FLNG 1호기 건조 계약을 공식화하고 미국 최초 해상 FLNG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델핀 FLNG 프로젝트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연안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해상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HMM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유니버설 위너호가 약 200만배럴의 원유를 싣고 국내에 입항한다.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유니버설 위너호는 오는 10일 오후 울산 SK터미널에 도착해 오후 3시30분쯤 접안을 완료할 예정이다.이 선박은 중동 지역에서 선적한 원유 약 200만배럴을 운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유니버설 위너호는 중동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이후 해협 인근에 머물다가 지난달 20일께 해협을 통과했다. 당시 이란 당국이 주이란한국대사관에 해당 선박의 통항 가능 방침을 전달하면서 해협에 발이 묶였던 한국 선박 26척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로 향할 수 있었다.현재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9명을 포함해 총 21명이 승선해 있다. 선적된 원유는 SK이노베이션이 계약한 물량으로 알려졌다.약 200만배럴은 국내 하루 원유 소비량인 280만배럴에 근접하는 규모로 중동 지역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국내 원유 수급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KG그룹이 향후 5년간 상장 계열사의 주주환원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순이익의 5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움직임이 확산하는 가운데 그룹 차원의 중장기 주주환원 로드맵을 공식화한 것이다.곽재선 KG그룹 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열린 "KG그룹 기업가치 정상화 및 미래전략 기자간담회"에서 "KG그룹은 시장의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향후 5년간 회사의 순수익의 50%를 주주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기 나온 상장사 모두 50%의 주주 환원을 하겠다는 이야기"라며 "5년간 지속하겠다는 것을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이번 발표는 KG그룹이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저평가 해소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KG그룹은 KG모빌리티, KG스틸, KG케미칼, KG에코솔루션, KG이니시스 등 다수의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시장에서 적정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
KG그룹이 인수를 추진 중인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업체 케이카(K Car)를 단순 중고차 판매 기업이 아닌 글로벌 플랫폼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완성차 제조와 금융, 렌터카, 인증중고차 사업을 연계해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곽재선 KG그룹 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열린 "KG그룹 기업가치 정상화 및 미래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케이카의 큰 목적은 사실 중고차를 거래하는 단순한 국내 시장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그는 "케이카를 가지고 전 세계에 플랫폼을 연결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꼭 중고차를 파는 데만 정착시키는 것이 아니고 케이카 플랫폼을 가지고 다른 나라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현재 KG그룹은 한앤컴퍼니로부터 케이카를 인수하기 위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 중이다. 곽 회장은 "공정위 심사가 마무리되면 이달 말쯤 인수가 확정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케이카 인수가 마무리되면 KG그룹은
지난달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한국 조선업계가 중국과 치열한 수주 경쟁을 이어갔다.8일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452만CGT(표준선환산톤수·147척)로 집계됐다. 전월 818만CGT 대비 45%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 237만CGT와 비교하면 91% 증가한 규모다.국가별로는 중국이 211만CGT(97척)를 수주해 점유율 47%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99만CGT(34척)를 수주하며 점유율 44%를 차지했다.척당 평균 수주 규모에서는 한국이 우위를 보였다. 한국은 척당 5만9000CGT를 기록한 반면 중국은 2만2000CGT 수준에 그쳤다.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의 수주 전략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올해 1~5월 누적 수주량은 3356만CGT(1108척)로 전년 동기 2066만CGT 대비 62% 증가했다.중국은 2298만CGT(816척)를 수주해 시장 점유율 68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을 찾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나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를 넘어 새만금 AI 인프라 구축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황 CEO가 새만금을 "AI 밸리"(AI Valley)로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을 방문해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경영진과 면담을 진행했다.양사는 기존 자율주행 분야 협력을 넘어 새만금 AI 밸리, 피지컬 AI, AI 팩토리, 글로벌 AI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황 CEO는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캘리포니아에 실리콘밸리가 있다면 한국은 AI 밸리를 만들고 있다"며 "정의선 회장이 새만금에 엔비디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바비큐만 있다면 새만금에 엔비디아를 구축하는 데 매우 기꺼이 참여할 것"이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특히 황 CEO
삼성중공업이 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수주를 추가하며 해양플랜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3조6536억원 규모 FLNG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번 FLNG는 앞서 예비 작업 계약을 통해 일부 공정이 진행돼 왔던 프로젝트다. 현재 상부 모듈 제작이 진행 중이며 향후 모듈 탑재와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8년 인도될 예정이다.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생산·액화·저장할 수 있는 설비로, 육상 플랜트 대비 정치·사회적 리스크 영향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육상 LNG 플랜트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삼성중공업은 FLNG 표준화를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기존 FLNG 건조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반영한 "레슨런드"(Lessons Learned) 시스템이 적용됐다.회사는 과거 프로젝트에서 확보한 설계·건조 데이터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현대자동차·기아 양재 사옥을 방문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만난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에 직접 사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황 CEO는 이날 현대차그룹 경영진과 미래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전시된 로봇에 친필 서명을 남겼다. 스팟은 회색과 검은색이 조화를 이룬 스팟의 상단 본체에는 "젠슨♥현대"(Jensen♥Hyundai)라는 문구와 함께 황 CEO의 친필 서명이 남겨졌다. 현장에 모인 관계자들은 황 CEO가 직접 서명한 스팟을 둘러싸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그가 이날 "AI의 다음 물결은 모빌리티와 피지컬 AI"라고 강조한 만큼 사인을 남긴 두 로봇 역시 엔비디아와 현대차그룹이 함께 그리는 미래 기술의 상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모베드는 현대차·기아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모빌리티 로봇 플랫폼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의 다음 물결은 모빌리티와 피지컬 AI"라며 "AI가 세상을 이해하고 실제 세계에서 생산적인 일을 수행하는 미래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황 CEO는 8일 서울 서초구 현대자동차·기아 양재 사옥을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두 회사는 날이 갈수록 더 많은 일을 함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회동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박민우 포티투닷 대표 겸 현대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 진은숙 현대차·기아 ICT 담당 사장, 매디슨 황(Madison Huang)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황 CEO는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의 협력 방향에 대해 "오늘 우리는 AI와 현대차의 모빌리티 전문성을 결합해 모빌리티의 미래와 로보틱스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현대차그룹의 기술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오늘 이곳에서 본 모든 것은 제
HJ중공업이 HD현대의 자율운항 전문 자회사 아비커스와 손잡고 자율운항 선박 시장 공략에 나선다.HJ중공업은 최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국제 조선·해양 박람회 "포시도니아 2026"에서 아비커스와 자율운항 솔루션 공급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와 강재호 아비커스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아비커스의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 컨트롤"을 HJ중공업이 건조하는 선박에 적용하고 관련 기술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하이나스 컨트롤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2단계(Level 2) 자율운항 솔루션이다. 선박 운항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 항로를 제시하고 충돌 회피와 연료 효율 향상을 지원한다. 아비커스는 지난 2022년 해당 솔루션 상용화에 성공했다.최근 글로벌 조선·해운업계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운항 기술 도입이 빠르게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산업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자동차와 조선업계는 달러 매출 증가에 따른 환차익 효과를 기대하는 반면 항공업계는 유류비와 리스료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철강업계 역시 수출 경쟁력 개선 효과와 원재료 수입 부담이 맞물리면서 복합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8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직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16.1원 오른 달러당 1555.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시초 기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6일(1590원) 이후 가장 높다. 오전 10시17분 환율은 1549.6원에 거래되고 있다.고환율 수혜 업종으로는 자동차와 조선이 꼽힌다. 수출 비중이 높고 매출 상당 부분이 달러로 발생하기 때문이다.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 시장에서만 지난해 138조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전체 판매에서 북미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환율이 오를수록 달러 매출을 원화로 환산한 금액이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한다.최근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