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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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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철강시장이 반등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은 주요국과 달리 구조적인 수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과 유럽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인도가 세계 철강 수요를 견인하는 반면 한국은 건설경기 침체와 제조업 회복 지연이 겹치면서 23년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한 철강 수요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29일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의 "2026년 세계 철강수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철강수요는 올해 17억2400만톤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하며 지난 2년간 이어진 감소세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2027년에는 증가율이 2.2%로 확대되며 17억6200만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미국과 유럽의 회복, 인도의 견조한 성장세가 글로벌 철강시장 반등을 이끌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은 세계적인 회복 흐름에서 비켜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됐다. 세계철강협회는 지난해 국내 철강수요가 436
BMW 그룹 코리아가 400kW급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서울과 인천에 구축하며 국내 충전 인프라 고도화에 나섰다.BMW는 서울역 인근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 2기,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 2기 등 총 4기의 400kW 초급속 충전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400kW 초급속 충전기는 기존 100~200kW급 급속 충전기보다 2~4배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적용한 더 뉴 BMW iX3는 80kWh 배터리 기준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약 8분30초 만에 충전할 수 있다.400V 아키텍처 전기차 이용자도 충전 속도 향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충전기의 최대 전류를 500A까지 높여 최대 약 200kW의 출력을 지원하면서 기존 400V급 전기차의 충전 시간도 약 1.7배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BMW는 고출력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줄이기 위해 수랭식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인 충전 성능을 확보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해 LNG추진선 핵심 기자재인 고압펌프 국산화에 성공했다.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핵심 장비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면서 친환경 선박 공급망 경쟁력도 강화하게 됐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경남 진해에서 LNG 연료공급용 고압펌프(High Pressure Pump)의 최종 성능 검증과 형식 승인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고압펌프는 HD한국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했으며, 프리텍과 성문 등 국내 중소기업이 제작과 패키지화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남영준 HD한국조선해양 SD사업대표를 비롯해 라이베리아 기국, 프랑스 선급(BV),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인증으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공식 인정받으면서 실선 적용과 시장 확대 기반도 마련했다. 현재까지 국내외 조선소와 약 70척 규모의 공급 계약을 확보한 상태다.고압펌프는 그동안 해외 업체가 시장을 주도해 국내 조선업계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번 국산화를 통해 유지보수
"발품을 팔며 가격을 비교하는 대신 고객 경험에 집중하자는 것이 RoF(Retail of the Future)의 취지입니다."김민정 한성자동차 AS본부장(전무)은 24일 서울 서초구 한성자동차 방배전시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판매 체계인 "RoF"를 이같이 설명했다.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4월부터 국내 시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한 RoF는 제조사가 차량 가격과 재고를 직접 관리하고 딜러사는 판매 지원과 고객 관리를 담당하는 판매 모델이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기존 할인 경쟁 중심의 판매 구조를 바꾸는 변곡점으로 평가받는다.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과거처럼 여러 전시장을 방문하며 할인 조건을 비교하는 것이 어려워진 만큼 차량 구매 가격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실제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예전에는 딜러마다 견적이 달랐는데 이제는 어디를 가도 가격이 비슷하다"는 반응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이에 대해 김 전무는
"최고의 환경에서 일할 때 최고의 서비스가 나온다는 것이 한성자동차의 철학입니다."김민정 한성자동차 AS본부장(전무)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성자동차 방배전시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성자동차의 애프터서비스(AS)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메르세데스-벤츠가 RoF(Retail of the Future)를 도입하면서 수입차 딜러사의 경쟁력도 판매에서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다. 차량 가격과 재고를 제조사가 직접 관리하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고객 경험과 애프터서비스(AS)가 새로운 승부처로 떠올랐다.한성자동차는 최근 수년간 서비스 인프라와 인재 육성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다. 한성자동차는 최근 인천서구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소했으며 오는 11월을 목표로 안성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도 추진하고 있다.김 전무는 "매년 차량 대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늘어나는 고객분들한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현대제철이 사내 공모전을 통해 전사적 혁신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제철은 지난 16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이보룡 사장 및 우수과제 발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제1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각 부문에서 추진된 혁신 활동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생산, 연구, 품질 등 전 분야에서 도출된 실질적인 개선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현업에 바로 적용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강도 원가개선과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를 이루고자 한다.사전 선정된 22건의 우수 사례 가운데 7건은 구두 발표, 15건은 포스터 발표 형태로 진행되었다.이번 페스티벌의 첫 번째 순서에서는 업무개선, 원가절감, 품질향상, 안전강화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두 번째 순서에서는 보다 폭넓은 사례를 포스터 형태로 소개해 자유로운 의
호르무즈 해협에 대기하던 한국 선박 8척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오면서 남은 선박은 5척으로 줄었다. 이 가운데 3척도 이번 주말 통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26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 선사가 운항하는 선박 8척이 이날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통과해 정상 운항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우리 선박은 기존 13척에서 5척으로 감소했다.최근 사흘간 해협을 통과한 우리 선박은 총 17척이다. 지난 24일 4척, 25일 5척에 이어 이날 8척이 추가로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우리 선박은 모두 21척으로 늘었다.이번에 해협을 통과한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37명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척은 한국으로 향하고 있으며 나머지 7척은 당초 목적지로 운항 중이다.현재 해협 안에는 우리 선박 5척에 한국인 선원 17명, 외국 선박에 승선한 한국인 선원 30명 등 모두 47명이 남아 있다.
제이오션중공업이 HD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도 본계약을 체결하며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속도를 낸다. 연말 자산 이전을 마친 뒤 내년부터 선박 건조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제이오션중공업은 26일 전북 군산제2국가산업단지 내 군산조선소에서 HD현대중공업과 자산 양수도 및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이오션중공업은 HJ중공업 최대주주인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김재준 군산시장 당선인, 김의겸 의원, 박희승 의원을 비롯해 허상희 HJ중공업 부회장, 금석호 HD현대중공업 대표, 하화정 제이오션중공업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앞서 에코프라임마린퍼시픽은 지난 3월 HD현대중공업과 군산조선소 자산 양수를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뒤 약 3개월간 현장 실사와 검증을 진행했다. 이후 군산조선소 운영을 위해 설립한 제이오션중공업을 통해 이번 본계약을 마무리했다.
대한항공이 다음달 27일부터 8월6일까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한다. 2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마일리지 특별기는 해당 기간 중 8월 2일을 제외하고 매일 2편씩 총 20편이 운항된다. 김포~제주 노선의 특정 시간대에 마일리지 우선 발권이 가능하도록 편성됐다. 투입 기재는 에어버스 A220-300으로 일반석 140석 규모다.해당 특별기는 오후 시간대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포발 일정은 김포공항에서 ▲7월27일·8월 3일 오후 6시20분 ▲7월28일·30일·8월 1일·4일·6일 오후 4시25분 ▲7월29일·8월5일 오후 5시10분 ▲7월31일 오후 4시20분에 출발한다.제주발 일정은 제주공항에서 ▲7월27일·8월3일 오후 8시50분 ▲7월28일·8월1일·4일 오후 6시50분 ▲7월29일·8월 5일 오후 7시40분 ▲7월30일·31일·8월6일 오후 6시25분에 각각 출발한다.이번 마일리지 특별기의 상세 운항 스케줄과 예약은 이날부터
HMM이 "에코바디스", "서스테이널리틱스" 등 글로벌 주요 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등급을 달성하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HMM은 프랑스 소재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의 2026년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 "플래티넘" 메달을 3년 연속 획득했다.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영역의 성과를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메달을 부여한다.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관리 및 협력사를 선정할 때 가장 신뢰하는 ESG 평가 지표로 꼽힌다.HMM은 올해 평가에서 종합점수 91점(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전년(87점) 대비 성과를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기존에 강점을 보였던 환경분야(95점) 외에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취득하면서 윤리분야 점수가 향상되는 등 전 영역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스웨덴 찰머스 공과대학교(Chalmers University of Technology, 이하 찰머스공대)와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의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진종욱 한자연 원장과 토마스 멕켈비 찰머스공대 전기공학 부학장은 지난 25일 스웨덴 예테보리 찰머스공대에서 "미래 모빌리티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찰머스공대는 1829년 설립된 스웨덴 대표 명문 공과대학으로 유럽의 첨단 기술 발전을 이끄는 중심 대학이다. 특히, 친환경·에너지 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볼보, 스카니아, SKF, 테슬라 유럽지사 등 산업계와 밀접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과 연구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전력전자, 전기기계, 에너지시스템 및 응용분야 연구 ▲상용 수소저장 기술 및 첨단 열관리 기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미래 수소사회 개발을 위한 솔루션 개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지엠한마음재단)는 인천 부평구 어울림이끌림 교육실에서 이주배경 아동의 언어·문화 적응을 돕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 "다(多)가치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과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의 이주배경 아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학교생활과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언어교육을 넘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언어능력, 문화 이해,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형성을 함께 돕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지엠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이주배경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활동, 요리활동, 언어활동, 마을활동 등 총 22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역사·음식 등을 배우는 테마형 놀이와 공예 체험,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활동, 놀이형 언어교육, 마을 탐방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아동들의 일상 적응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합적으로 지원
에프엘오토코리아가 포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테크니션들이 참여하는 "2026 포드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포드 기술경진대회는 전국 포드 공식 서비스센터 소속 테크니션들이 정비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정비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올해 대회에는 포드 공식 딜러사 소속 테크니션 85명이 참가했다. 차량 시스템 이해도 등을 평가하는 예선을 통과한 6명이 경기도 평택 포드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결선에 진출해 정비 역량을 겨뤘다.결선에서는 포드 표준 정비 매뉴얼과 전용 진단 장비를 활용해 차량 고장을 진단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최종 우승은 선인자동차 하만도 테크니션이 차지했다. 2위는 선인자동차 조성훈 테크니션, 3위는 선인자동차 김종섭 테크니션에게 돌아갔다.자동차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비상장 우선주 발행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재원 확보에 나선다. 정부 정책펀드와 민간 금융권으로부터 총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해 글로벌 방산 시장 선제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LIG D&A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총 4999억9948만9428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증자 대상은 향후 설립 예정인 특수목적회사(SPC) "케이디펜스그로쓰1호"(가칭)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의결권이 없는 비상장 우선주 형태로 발행 주식 수는 총 87만6153주,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이다.이번 투자 유치는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첨단전략산업기금" 지원 대상에 LIG D&A가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국민성장펀드는 첨단전략산업의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된 민관 합동 정책금융 프로그램이다. LIG D&A는 그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이 중대 분수령을 맞았다. 노조가 전년도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해달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요구안을 내건 가운데 노사가 핵심 쟁점에서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실제 파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25일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날 현대차 노사의 노동쟁의 조정회의를 열고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조는 전날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와 함께 노동조합법상 합법적인 파업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됐다.노동조합법은 노조가 합법적으로 쟁의행위를 하기 위해 노동위원회의 조정 절차와 조합원 찬반투표를 모두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24일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대비 92.03%의 찬성을 얻어 파업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만9688명 가운데 3만7348명이 투표에 참여해 94.15%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3만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다. 전날 조합원 찬반투표를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한 데 이어 중앙노동위원회가 노동쟁의 조정 중지를 결정하면서 쟁의행위 요건을 모두 갖추게 됐다.25일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에 따르면 중노위는 이날 현대차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관련 노동쟁의 조정회의를 열고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노동조합법상 노조는 노동위원회의 조정 절차와 조합원 찬반투표를 모두 거쳐야 합법적인 쟁의행위를 할 수 있다. 현대차 노조는 전날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대비 92.03%의 찬성을 얻어 파업을 가결한 바 있다.전체 조합원 3만9688명 가운데 3만7348명이 투표에 참여해 94.15%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3만4371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재적 조합원 대비 찬성률은 86.65%다.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정년연장, 주 4.5일 근무제 도입,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대중적인 프리미엄 모델부터 최상위 스포츠카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페라리코리아의 신규 공식 딜러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브랜드 라인업의 질적 성장은 타깃 고객층을 확장하는 한편 기존 브랜드 간의 영업 시너지를 창출해 수익 구조를 고도화하고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이번에 오픈한 페라리 부산 전시장은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 인프라를 한곳에 집약한 3S 통합 센터(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308)로 조성됐다. 페라리의 전 라인업을 아우르는 쇼룸 기능은 물론 체계적인 원스톱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영남권 럭셔리 수요의 중심지인 해운대를 전초기지 삼아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페라리의 글로벌 최신 CI를 반영한 대대적인
세아베스틸이 국내 최초로 수소 인프라 핵심 소재 2종의 제조 기술을 확보하며 수소 인프라용 특수강 시장 공략에 나선다.세아베스틸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참여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과제를 통해 ▲100bar급 고압 심리스(Seamless) 파이프 소재 ▲비기계식 수소압축기용 수소저장합금 소재 제조 기술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기술 모두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회사는 데모플랜트 실증을 거쳐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100bar급 고압 심리스 파이프 소재는 기체 수소를 안전하게 운송하는 중·장거리 배관망의 핵심 소재다. 수소 환경에서도 금속 성질이 유지되는 내수소취성을 강화한 항복강도 485MPa(X70)급 고강도 소재로 개발됐다. 현재 국내 수소 배관망은 대부분 20bar 미만의 저압으로 운영되고 있어 대용량 수소 이송에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기술 확보를 통해 고압 배관망 국산화와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세아베스틸은 비기계식 수소압축기의 핵심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의 2025년도 "협력사 품질 우수상(Supplier Quality Excellence Award, SQEA)"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SQEA는 GM이 전세계 협력사 6000여곳에서 공급받은 제품의 품질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반적인 공급능력이나 경영기여도를 살피는 SOY와 달리, 총 9가지 항목에 따라 생산공정과 품질관리체계 등을 엄격히 심사해 극소수 협력사에만 인증을 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차별화된 품질을 위해 회사는 핵심 경쟁력인 "원스톱 일괄 생산 시스템"의 유지∙강화에 힘쓰고 있다. 금형의 설계부터 사출, 도장, 조립에 이르는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이는 공정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품질변수를 미연에 차단하고, 미세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에도 즉각적인 보완을 가능하도록 하는 등 강력한 내부 통제수단으
국내 최대 해운사 HMM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모두 빠져나왔다.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다목적화물선 "나래호"가 해협을 통과하면서 피격으로 수리 중인 "나무호"를 제외한 HMM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대기 상황은 마무리됐다.25일 해양수산부와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날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대기하던 우리 선사 운용 선박 5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1척은 HMM의 나래호이며 나머지 4척은 다른 국내 선사 소속이다. 이에 따라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국내 선박은 13척으로 줄었다.HMM은 앞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유니버설 위너호"를 시작으로 "유니버설 글로리호"와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다온호"를 순차적으로 해협 밖으로 이동시켰다. 마지막으로 나래호까지 통항을 시작하면서 현재 페르시아만에 남아 있는 HMM 선박은 지난 5월 피격으로 두바이에서 수리 중인 "나무호"가 유일하다.해운업계는 HMM 선박들의 통항이 마무리되면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