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9일 카카오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이 확인되면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유지했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개선 확인과 카카오뱅크·페이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통과,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에서 제시된 송금 수수료 축소 방안 확정 시 가파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카카오 광고 매출은 알림톡 파트너 수 증가, 샵탭 광고 트래픽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48% 성장하며 고성장 지속하고 있다"며 "알림톡은 상반기 내 대부분의 신용카드사를 파트너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광고, 커머스, 기타(페이, 모빌리티) 매출 신장은 매우 견조하고 게임·뮤직 부문 매출 부진을 반영해도 올해 매출 신장률은 17%로 양호할 전망"이라며 "반면 비용 증가율은 전년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