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동 송정·대촌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7년 도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광산구는 3년 연속으로 국비 지원 사업을 따냈다.

30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2024년 비아 큰도랑질마을, 2025년 삼도 운평마을에 이어 연속 공모 선정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세 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는 모두 62억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32억원이 투입되며 국비 22억원, 시비 3억원, 구비 7억원이 반영된다. 광산구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생활안전 강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재해 예방시설 정비를 비롯해 마을안길과 생활기반시설 개선, 노후주택과 담장 정비,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재난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3년 연속 공모 선정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