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과실 '화성 송산포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화성에코팜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농어촌공사 임시주차장에는 전용 포도 판매장이 마련돼 뛰어난 당도의 산지직송 포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송산포도는 1980년대 후반 시화방조제 간척지에서 재배가 시작된 이래, 서해안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이 더해져 높은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시가 2015년 전국 최초로 '노지 포도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농가들이 스마트폰으로 관수와 환기를 원격 제어하는 등 고품질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관내 70개 농가가 스마트팜을 활용 중이며, 시 농업기술센터는 20개 품종을 실증 재배하며 기후변화에 강한 신품종 발굴과 현장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송산포도'는 서해 해풍과 농업인의 정성, 시의 스마트팜 기술 지원이 결합된 최고의 명품 특산물"이라며 "이상기후와 농가 고령화 속에서도 첨단 기술 도입과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과일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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