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YM이 독일과 프랑스에서 제조사 직접판매 체제로 전환한 뒤 처음으로 현지 대형 전시회에 단독 참가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기존 수입사를 통한 판매에서 가격과 품질, 애프터서비스(A/S)까지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TYM은 독일을 무대로 현지 딜러·고객과 접점을 넓혀 유럽 내 직접판매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TYM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조경·정원산업 전시회 '갈라바우(GaLaBau) 2026'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독일과 프랑스에서 제조사 직판을 시작한 이후 TYM이 단독으로 참가한 첫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는 T1019를 비롯해 T1025, T2025P, T3039, T3048, T4058, T5068 등 마력대별 트랙터 7개 모델을 내놨다. 미드 모어와 전방 로더, 스노우 블레이드, 스프레더 등 조경·공공관리 작업에 활용하는 작업기와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였다.
TYM의 유럽 직접판매 확대는 현지 사업 기반을 구축하면서 본격화했다. TYM은 202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법인 'TYM EUROPE B.V.'를 설립한 데 이어 유럽 주요 시장인 독일과 프랑스에서 기존 수입사를 통한 판매 방식에서 제조사가 직접 판매·서비스를 관리하는 체제로 전환했다.
직판 체제에서는 제품 공급뿐 아니라 가격과 품질, 부품 공급 및 A/S 등 고객 접점을 제조사가 직접 관리할 수 있다. TYM은 이번 전시회에서 확보한 고객·딜러 접점을 직판 영업으로 연결하고 현지에서 수집한 피드백을 제품 운영과 부품 공급, 서비스 체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소원 TYM 대표이사는 "이번 갈라바우 참가는 직판 체제 전환 이후 처음으로 단독으로 준비한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확보한 시장 대응력을 바탕으로 고객 및 딜러들과 직접 소통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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