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좌석을 미리 예약해 출퇴근 시간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할 수 있는 '경기 편하G버스' 5개 노선을 새로 운행한다.
경기도는 8일부터 평택, 양주, 화성, 의왕 등에서 서울과 판교·분당을 연결하는 경기 편하G버스 신규 5개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로 경기 편하G버스는 기존 24개에서 29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신규 노선은 평택 P8101번 연화초등학교~서울 지하철 3호선 교대역, 양주 P9604번 베네스트하우스~강변역, 화성 P9303번 호반써밋동탄~판교제2테크노밸리, 화성 P9304번 중외제약사거리~판교제2테크노밸리, 의왕 P9902번 숲속마을3·5단지~서현역·분당우체국 등이다
평택 P8101번은 3대를 투입해 출퇴근 각각 3회 운행한다. 화성에서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P9303·P9304번에는 각각 2대를 투입해 출퇴근 각각 2회 운행한다. 의왕~서현역 노선 역시 2대가 출퇴근 각각 2회 운행한다. 양주 회천·옥정신도시에서 강변역을 연결하는 노선에는 2대가 투입된다.
이와 함께 기존 '경기 프리미엄버스'의 명칭을 '경기 편하G버스'로 바꾸고 차량 디자인을 보라색 계열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 28인승 우등형 외에도 수요에 따라 44인승 좌석형 차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운영기준을 완화해 수송력을 높였다.
아울러 도는 '도민제안 게시판'을 신설해 도민이 직접 필요한 노선과 시간을 제안하면 검토 후 신규 노선 발굴에 상시 반영할 계획이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체감할 수 있는 출퇴근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도민제안을 통해 세밀한 교통수요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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