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찰 6대 폐단 뿌리째 뽑아내야…민주적 통제 강화"
더불어민주당이 경찰의 제 식구 감싸기와 사건 암장·무단 종결 등을 "6대 폐단"으로 규정하고 외부 통제와 수사 책임성을 강화하는 경찰개혁에 본격 착수했다.민주당은 1일 오후 국회에서 경찰개혁추진단 1차 회의를 열고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와 경찰권 분산, 수사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개혁 방향 논의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이해식·김남희 의원이 공동단장을 맡았다.이해식 공동단장은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 등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방안, 자치경찰제 시행을 통한 경찰권의 분산과 민생치안 강화 방안, 국수본의 수사 역량의 양적·질적 보강, 감사·감찰 기구 독립화 등도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단장은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따른 경찰개혁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82년 만에 전면적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따라 이재명 정부 들어 근본적 경찰개혁의 전기를 맞게 됐다"며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와 개혁의 요구는 민주화 이후의 일상적인 과제가 됐으나 이제는 필연적이고 필수 불가결한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