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고립·은둔 청년 새 이름 공모전' 심사 결과, 대표 명칭으로 '숨은빛 청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고립·은둔 청년'이라는 표현에서 오는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청년의 가능성과 회복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총 1518명이 3309건의 새 이름을 제안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대표 명칭 '숨은빛 청년'과 우수 명칭 '일상회복준비 청년', '나와봄 청년'이 선정됐다.
'숨은빛'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을 뿐 청년 누구나 자신만의 빛과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뜻을 가진다. '일상회복준비'는 다시 일상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회복의 과정을 말하며, '나와봄'은 '세상 밖으로 나와봄'과 '나와(with me)'의 중의적 표현으로, 새로운 시작과 동행의 의미를 담았다.
선정된 이름들은 앞으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서 진행하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홍보와 인식 개선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27일 판교서 '제8회 청정대기 국제포럼' 열어
경기도가 오는 27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에서 '청정대기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으로(Air·Beyond·Climate)'를 주제로 제8회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고, 아태지역 지방정부 및 국제기구와 기후·대기 문제의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유엔(UN)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하고, 기후변화와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행사다.
포럼에는 경기도의회와 국회의원을 비롯해 캄보디아·중국·몽골 등 아태지역 지방정부 관계자,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WHO ACE), 국내외 전문가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개회사와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의 'AI가 다시 쓰는 탄소 거버넌스' 기조강연에 이어 '기후와 대기, 하나의 위기'를 주제로 한 전문가 대담과 국제세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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