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시문화재단(이사장 박관열)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제31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모습. /사진제공=광주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이 성곽 축성 400주년을 맞아 역사의 숨결과 현대 예술이 어우러지는 대대적인 문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대표 축제 '제31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남한산성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성곽 축성 400주년을 기념해 역사·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길 계획이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문화제에서는 산성빌리지, 아트마켓, 산성식객, 대동굿, 인기가수 초청공연, 산성 생태체험 등 역사와 전통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축제 관계자는 "남한산성 성곽 축성 4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남한산성문화제는 400년의 역사 속에서 남한산성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역사와 예술, 시민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산성의 가치를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