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는 19일 안양천 찬빛광장부터 햇무리육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제3회 광명정원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흐르는 정원, 머무는 광명'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안양천의 자연환경에 다채로운 체험을 더해 시민들이 휴식과 정원문화를 함께 즐기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안양천 산책길과 잔디광장에서 정원피크닉,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정원 산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원의 매력을 만끽했다.
금관앙상블·어쿠스틱 공연, 예술상상정원, 안양천 생태 체험 등 문화예술과 생태를 접목한 오감 만족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이동형 반려식물클리닉, 유아숲 체험, 탄소중립·자원순환 체험을 통해 환경의 가치를 되새겼다. 기형도 시인의 문장을 필사하는 '시인의 정원'과 시민들의 기록으로 조형물을 만드는 '문장조각 수집소'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원은 시민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공간"이라며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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