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63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생활임금 1만2630원은 올해 생활임금(1만2,000원)보다 5.3%(630원) 인상된 금액이며 내년도 최저임금(1만700원)보다 18%(1930원) 높은 수준이다.
시간당 생활임금을 월 209시간 기준(1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 월급으로 환산하면 263만9,670원으로 올해보다 13만1670원이 늘어난다.
최대호 시장은 "노·사·민·정 각 주체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대화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고용·노동 현안의 해법을 함께 찾고 상생의 노사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내 전선 283m 내년 지중화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의 미관을 개선하고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 처인구 김량장동 133-63번지 일원의 전선을 지중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선 지중화를 진행할 곳은 우리은행 골목으로 불리는 금령로 85번길과 이 길과 교차하는 골목인 금령로 71번길의 283m 구간이다.
시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비 3억5000만원과 시비 10억5000만원 등 14억원의 예산으로 이 일대에 있는 한국전력의 전주 9개를 제거하고 283m 구간의 전선을 지중화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는 용인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을 벌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선 지중화와 함께 주차장 확충을 위해 스마트워크플랫폼도 최대한 신속히 건립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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