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가 지역 도예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문경도자기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
문경시는 지난 10일부터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에서 지역 도예작가들이 참여하는 '문경도자, 일곱 빛깔' 릴레이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도예작가들에게 작품 전시와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문경도자기의 다양한 매력과 전통 도자문화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는 관음요, 경북요, 동강도요, 라키모, 려금요, 주흘요, 평원요 등 지역 내 7개 요장이 참여한다. 매월 한 요장씩 작품을 선보이는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되며, 각 요장이 지닌 독창적인 제작 기법과 예술적 특색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매월 참여 요장을 교체해 작가별 개성과 창작 철학이 담긴 다양한 도자 작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문경도자기의 폭넓은 예술세계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문경도자기홍보판매장 내 기존 공간을 활용해 전시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도자기 홍보와 판매를 위한 공간에 작품 감상의 기회를 더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도자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지역 도예작가들에게는 작품 홍보의 기회가 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문경도자기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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