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정론직필(正論直筆)하는 머니S 대구·경북지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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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지역 특성과 주민 복지 수요를 반영한 신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함께 행복한 치유농업서비스"를 마련하고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청송군은 우울감을 겪는 노인과 다문화 여성, 발달·정신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을 활용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아동·청소년 중심으로 운영되던 지역사회서비스의 범위를 노인과 다문화 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군은 총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관내 지정 치유농업 제공기관에서 오는 9월부터 1년간 총 4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은 텃밭 채소 가꾸기와 건강 밥상 만들기, 명상과 심신 이완 활동, 식물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계절 농산물 수확과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청송군은 이번 치유농업서비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 발굴과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윤경희 청송
성주군이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관내 주요 하천과 계곡에서 이뤄지는 불법 점용과 변칙 영업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집중 정비와 불시 단속에 나섰다.성주군은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을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 상인들의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하고 인력 부족으로 철거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에는 현장 지원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되면서 하천과 계곡에서 영업해 온 상당수 업소가 불법 시설물 자진 철거에 동참했다. 현재 대다수 위반 업소가 시설물 철거를 완료했거나 막바지 정비를 진행 중이다.특히 군은 단속과 처분에만 그치지 않고 자진 철거 의사는 있지만 인력 부족 등으로 정비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현장 지원에도 나섰다.지난달 31일에는 건설과와 보건소, 가천면, 상인회 관계자 등 10여 명으로 합동 정비반을 구성해 현장에 방치된 불법 평상과 천막, 파라솔 등을 직
영천시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시부 2위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일반사항, 점검대상 선정, 점검방법, 후속조치 및 이력관리, 안전문화 확산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영천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가정용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SNS 등을 통한 홍보를 확대해 주민점검신청률을 전년 대비 35% 높였다. 또 전체 점검시설 가운데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을 20% 이상 포함시켜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특히 민간전문가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안전상태를 확인하는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안전보안관을 비롯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영
상주시가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한 전용 보호시설을 새롭게 마련하고 본격적인 직영 운영체계 구축에 나선다.상주시는 지난 10일 상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안재민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동물보호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유기동물보호센터는 유기·유실동물의 보호와 관리, 치료, 입양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성된 동물복지시설이다.상주시는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87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센터를 건립했다. 내부에는 유기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육실을 비롯해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격리실, 동물 진료를 위한 진료실, 새로운 보호자를 연결하는 입양실 등 관련 시설을 갖췄다.특히 상주시는 보호센터 준공을 계기로 기존 유기동물 보호업무의 위탁운영 방식을 직영운영 체계로 전환한다.시는 직영 전환을 통해 유기동물의 입소부터 보호·치료·입양에 이르는 관리 과정을 보다 체계화
문경시가 을지연습을 앞두고 실전적인 비상대비 태세 구축을 위한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문경시는 김학홍 문경시장 주재로 국장과 부서장, 군부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부서별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전체 훈련계획과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문경시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실제 위기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적인 훈련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을지연습 기간에는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실시간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훈련, 실제훈련, 민방위 대피훈련 등 분야별 훈련이 진행된다.특히 오는 19일에는 민·관·군·경·소방 등 6개 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역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
최순규 전 경상북도 비서실장이 제28대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상주시에 따르면 최 부시장은 지난 10일 별도의 취임식 대신 간부 공무원들과 간단히 취임 인사를 나눈 뒤 시청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경산 출신인 최 부시장은 지난 1996년 포항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도로 자리를 옮겨 관광진흥과와 국제통상과, 투자유치실, 빅데이터과, 저출생대응정책과, 비서실 등 도정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폭넓은 행정 경험을 쌓았다.특히 관광과 국제통상, 투자유치, 디지털 행정, 저출생 대응 등 다양한 정책 분야를 경험한 데 이어 경북도 비서실장까지 역임하면서 정책 조정과 조직 운영 역량을 갖춘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상주시는 최 부시장이 그동안 경북도에서 축적한 행정 경험과 정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도·시 간 협력 강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 부시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청송군이 1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셩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안 편성으로 청송군의 예산은 당초보다 873억원(16.02%)이 증가한 6323억원 규모로 늘어났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777억원으로 808억원(16.25%)이 증가했고 기타특별회계는 546억원으로 65억원(13.61%)이 증가했다.이번 추경안은 세외수입과 특별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 보조금 변경분 등을 반영해 마련한 추가 재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주요 사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296억원을 비롯해 산불피해지 피해목 벌채 70억원,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구축지원사업 56억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56억원 등이 반영됐다.또 진보면 읍·면 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과 안덕면 장전리 실물천 제방정비사업에도 각각 10억원을 편성해 주민 생활여건 개선과 재해 예
울릉군이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광·교육·홍보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에 나섰다.울릉군은 전날 군청 제1회의실에서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비롯해 지역 내 지질명소를 활용한 관광·교육·홍보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울릉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활성화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국가지질공원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세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규모를 검토하는 한편, 효율적인 지질공원 운영·관리 체계와 홍보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특히 울릉도와 독도가 보유한 독특한 지질·지형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지질명소 투어 프로그램의 개발 방안과 지역 사
곽은희 신임 의성군 부군수가 공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11일 의성군에 따르면 전날 경북도 인사발령에 따라 곽은희 부군수가 취임했다. 곽 부군수는 오전 9시 임용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대구지법 의성지원 등 지역 주요 기관을 방문하며 취임 첫날 일정을 소화했다.성주 출신인 곽 부군수는 경일여자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성주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지난 2006년 경북도로 전입한 이후 기획조정본부와 일자리경제본부, 문화관광체육국, 여성가족정책관, 복지건강국 등 도정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특히 2023년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자치경찰총괄과장을 거쳐 지난해 경북도 경제통상국 기업지원과장을 역임하는 등 자치행정과 경제 분야 주요 보직을 맡아 기획력과 현장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의성군은 곽 부군수가 경북도에서 축적한 폭넓은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군과 경북도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요 현안
영주시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작물의 생육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대응 강화에 나섰다.영주시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작물별로 벼는 고온 등숙에 따른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 현재 개화기에 접어든 콩은 고온으로 인한 불임과 착협률 감소, 나방류 등 고온성 해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추의 경우 착과 부진과 조기 착색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인삼은 잎마름과 염류농도장해 등에 대한 관리가 요구된다.사과와 복숭아, 포도 등 과수도 현재 탄저와 생리장해, 일소 피해가 경미한 수준이지만 고온이 계속될 경우 햇빛데임과 과실 비대 저하, 꽃눈 분화율 감소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영주시는 식량작물팀과 원예작물팀, 과수연구팀을 중심으로 농가 현장을 찾아 작물별 생육상태를 점검하고 고온 피해 예방과 사후관리 요령을 지도할 계획이다.연구회와 선도농가,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상주에서 11일간 하계합숙훈련에 돌입했다.상주시는 오는 17일까지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2026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와 지도자 등이 참가해 체력과 기술, 전술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국제무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이어간다.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하계합숙훈련을 유치하면서 전지훈련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특히 상주실내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기반으로 국가대표 선수단은 물론 실업팀과 학생선수들의 훈련지로도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선수단이 11일간 지역에 체류하면서 숙박과 외식 등 지역 상권에도 일정 부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안재민 상주시장은 "상주를 찾아 훈련에 임하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안동시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영유아를 맡길 수 있는 연장보육 서비스를 운영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서고 있다.안동시는 경상북도 "K보듬 6000" 사업의 하나로 24시간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현재 안동하나어린이집과 하늘채어린이집 등 2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보육교사 8명이 배치돼 월평균 120여 명의 영유아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맞벌이와 교대근무, 자영업, 한부모가정 등 일반적인 보육시간 외에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안동시는 앞으로도 실제 양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돌봄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확대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돌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24시간 시간제보육은 아이에게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산업기술 기반 혁신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산업위기지역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신보는 KIAT와 "혁신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산업위기지역 금융 안전망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술력을 갖춘 혁신기업에 금융·비금융 지원을 연계하고 산업위기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금융 안전망을 강화해 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KIAT는 연구개발(R&D)과 기술이전·사업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신보에 추천한다.신보는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과 보증연계투자를 비롯한 맞춤형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혁신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연계 사업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산업위기지역 기업에 대한 금
박문태 포항시 정책특보 임명을 둘러싸고 지역 정치권과 공무원노조 등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특정 인물의 과거 정치활동이나 정치 이력만으로 인사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9일 <동행미디어 시대> 취재 결과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주민의 직접선거를 통해 시정 운영을 위임받은 만큼 자신의 정책방향과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일정 범위에서 보좌 인력을 구성할 수 있다.특히 정책특보는 시장의 정책 판단을 보좌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부서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시장과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이런 측면에서 정치권 활동 경험을 정책특보 임명의 결격요인처럼 단정하는 것은 직위의 성격과도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오히려 정치권이나 대외활동 과정에서 축적한 정책조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중앙정부나 국회와의 소통능력이 포항시 현안 해결에 도움을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와 의성군 일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8일 <동행미디어 시대> 취재 결과에 따르면 안동과 의성지역은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 농업시설을 비롯해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짧은 시간 많은 비가 쏟아진 지역에서는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토사 유출과 산사태 위험이 커지면서 주민 대피와 도로 통제가 이뤄지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특히 농촌지역의 피해가 컸다. 안동에서는 농경지 침수와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일부 주택과 생활 기반시설이 침수되면서 주민들의 생활과 생업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했다.의성군 역시 피해가 집중된 4개 면을 중심으로 농경지와 농업시설, 축사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농작물 손실까지 겹치면서 농가의 부담이 커졌다.폭우가 그친 뒤에도 피해 지역에서는 유입된 토사와 각종 잔
경북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뇨의학과 진료를 새롭게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청송군에 따르면 군 보건의료원이 비뇨의학과 진료는 매월 두 차례 토요일에 운영된다. 8월 진료일은 8일과 29일이다. 이번 진료과 신설은 지역 고령화와 함께 배뇨장애와 전립선 질환 등 비뇨기 질환에 대한 의료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그동안 청송지역 주민들은 전문적인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기 위해 다른 지역의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경우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컸다.청송군은 비뇨의학과 진료 신설로 배뇨장애와 전립선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비뇨기 질환을 지역 내에서 진료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전문 진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 청도군 이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당국의 신속한 진화 작업으로 1시간 36분 만에 진화됐다.7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 쯤 청도군 이서면 문수리 한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산림당국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25대, 진화인력 90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후 오전 11시 57분 쯤 주불을 잡았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산림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산림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불전문조사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여부, 산불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기상과 현장 여건에 따라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삼가고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원인 행위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산불을
경북 의성군 비안향교 경내에 설치됐던 김주수 전 군수의 공덕비가 문화유산 관련 사전 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결국 철거됐다.7일 의성군 등에 따르면 이번 사안은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의 재임 중 공덕비 건립이 적절하느냐는 논란에서 시작해 문화유산 관리 절차 위반과 행정기관의 관리·감독 책임 문제로까지 확대됐다.지난 5월 비안향교 입구에 "의성군수 일송 김주수 공덕비"가 세워지고 제막식이 열리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비안향교 측은 지역 유림들의 뜻을 모아 약 500만원의 제작비를 마련했으며, 김 군수의 지역 발전 기여를 기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공덕비를 건립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지역사회에서는 현직 군수의 재임 기간에 공덕비를 세운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공직자의 공적에 대한 평가는 퇴임 이후 충분한 검증과 사회적 합의를 거쳐 이뤄져야 하는데, 재임 중 공덕비를 건립할 경우 개인의 치적을 홍보하거나 권력을 기념하는 것으로 비칠 수
문경시가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와 콩을 활용한 전통음료 보급을 통해 여름철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나섰다.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문경시 향토음식특성화센터에서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오미갈수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작업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온열질환 예방요원들이 농업인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에서는 문경오미자와 콩을 활용한 전통 음청류인 오미갈수의 유래와 제조 방법을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오미갈수를 만들어보는 실습이 진행됐다.오미갈수는 조선시대 생활백과인 "산림경제" 등에 기록된 전통 음청류로 알려져 있다. 주재료인 오미자는 예로부터 여름철 갈증 해소를 위한 식재료로 활용됐으며, 콩과 함께 음료로 만들어 마신 것으로 전해진다.문경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요원들이 오미
경북 상주시가 기후온난화와 이상기상으로 인한 사과 품질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한 사과 품종 다변화에 나선다.상주시와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주요 과수 작목인 사과의 재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사과 품종 다양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여름철 고온과 장마, 가을철 야간 고온 현상이 반복되면서 대표 품종인 "후지" 사과의 착색 불량과 품질 저하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사과는 수확기 일교차가 충분해야 붉은색이 고르게 나타나지만, 고온이 지속되면 착색이 늦어져 상품성이 떨어진다.이에 상주시는 기존 재배시설과 기술을 활용하면서 대응할 수 있도록 작목 전환 대신 품종 전환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 2개소, 1㏊ 규모에서 진행된다.도입 품종은 착색 과정이 필요 없는 노란색 사과 "골든볼"을 비롯해 고온기에도 착색이 잘되는 "아리수"와 "이지플" 등 국내 육성 품종이다. 골든볼은 잎 따기와 과실 돌리기 작업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