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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1부 최유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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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약 5만톤의 친환경 합성수지 제품 생산·공급을 목표하고 있는 롯데케미칼이 국제 무대에서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았다. 롯데케미칼은 고객사들에게 탄소배출 저감효과는 물론 고객 제품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이 자사 합성수지 7개 제품이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했다. ISCC PLUS는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준으로서 제품 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원료가 사용됐음을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롯데케미칼의 이번 인증 제품은 석유화학 원료인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카보네이트(PC), 부타디엔(BD), 페트(PET) 제품과 고기능성 합성 수지 제품인 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 스티렌(ABS), 컴파운드 PC 제품 등이다. 이들 제품은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통해 얻어진 ISCC인증 열분해유 납사 원료를 사용한다.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지난달 소비자상담 내역을 분석한 결과 에어컨 관련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6월 동안 "1372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4만4094건으로 전월(4만4866건) 대비 1.7%(772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5만1649건) 대비 14.6%(7555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에어컨(107.0%)이 가장 많이 증가했고 ▲인터넷교육서비스(51.0%) ▲항공여객운송서비스(28.3%)가 뒤를 이었다.에어컨은 냉방 능력 저하로 A/S를 요청했으나 지연되어 상담이 늘었고 인터넷교육서비스는 업체 폐업 시 환급 방법을 문의하는 상담이 많았다.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항공권 취소 시 사업자가 과도한 위약금을 요구하여 불만이 증가했다.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관련이 1만1360건(25.8%) ▲계약해제·위약금 9973건(22.6%) ▲계약불이행 70
LG유플러스가 기존 보안 장비 임대 사업에서 보안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서비스가 기업들의 보안솔루션 및 관리인력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출시한다. U+프리미엄 보안관제는 고객의 정보자산이 있는 모든 환경을 대상으로 한다. LG유플러스의 임대 보안솔루션 외에 고객이 자체 구축한 보안솔루션에도 동일한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주요 서비스는 ▲홈페이지 취약점 진단 등을 통한 예방활동 ▲인공지능(AI)·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보안관제시스템을 통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월간 보안위협 리포트 ▲회선 및 주요 서버 장애 감시 ▲침해사고 조치 등 사전 컨설팅부터 보안관제 등이다.LG유플러스는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선보인다. 출시 프로모션 기간에 가입하는 고객은 3개월 동안 U+프리미엄 보안관제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자사의 보안 및 회선 임
해외의 경우 휴가지에서 근무하는 워케이션(work와 vacation의 합성어)이 유연근무의 한 형태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 워케이션이 보편적인 근무형태로 자리 잡게 되면 비용 부담 주체 등과 관련해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취업정보 플랫폼 잡코리아가 현 직장인 926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2%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 이유로는 "복지 차원에서 좋은 제도라고 생각해서"라는 응답이 65.5%로 가장 많았다.워케이션이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나 기업들은 비용 부담 증가로 고심이 깊다. 유럽과 미국 등에서 워케이션은 유연근로시간제의 일환으로 개인 근로자가 비용을 부담하지만 우리나라는 상황이 다르다.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털사(Tulsa)가 워케이션 근무자 유치를 위해 1만2000달러(약 1570만원)의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 국내에서는 해외와 다르게 워케이션을 직원 복지의 한 종류로 보고 회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새로운 근무 형태로 자리잡으면서 워케이션이 또 다른 근무 트렌드로 떠올랐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여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근무 방식을 의미한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대학 졸업이나 퇴사 후 특정 지역에 오랜 기간 체류하는 "한 달 살이"가 인기인데, 워케이션은 퇴사하지 않고도 한 달 살이를 하며 재충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근무 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더해져 워케이션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국내에서 워케이션은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자 호텔업계가 3박 이상 장기투숙 패키지를 선보이면서 시작됐다. 2020년 말 롯데호텔은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기며 일할 수 있는 "워크 앤 라이프" 패키지를 출시하고 사무용품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 6월에는 롯데멤버스가 워케이션을 도입해 사내 직원들에게 일주일 동안 제주 롯데호텔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요 기업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강화에 나섰다. 아직 일상회복 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자칫 늦장 대응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직원들에게 새로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공지를 통해 간담회, 회식, 대면회의, 교육, 행사 등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국내외 출장에 대해서는 되도록 출장을 자제하고 불가피하다면 최소 인원을 파견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50세 이상인 직원은 출장 전 반드시 4차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이에 따라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출장 인원도 축소될 전망이다.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IT 전시회 "IFA 2022" 출장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도 내부 지침을 수정해 선제적으로 예방에 나섰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그동안 국외 출장의 경우에만 결제를 받도록 했으나
혁신적인 기술 도입과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사운드바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사운드바 누적 판매량이 30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삼성전자는 2008년 DVD 일체형 사운드바인 HT-X810을 출시하며 사운드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본체와 우퍼를 무선으로 연결해 소비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후 블루레이 플레이어 일체형, 진공관 탑재, 커브드 디자인 적용 제품을 차례로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2016년에는 업계 최초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2021년에는 업계 최초 11.1.4 채널을 지원하며 프리미엄 사운드바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해 왔다.그 결과 글로벌 조사기관인 퓨처소스(Future Source)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는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점유율 19.6%를 기록하며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모든 사업부문에서 국제 표준 안전보건 경영을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안전보건 시스템을 유지·관리하고 품질안전 종합훈련센터를 적극 활용해 임직원들의 안전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25일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ISO는 산업별 위험과 재해 발생 가능성을 찾아내고 예방하기 위해 기업시스템을 평가한다.LG유플러스는 ▲안전보건 관리 매뉴얼 재정립 ▲안전보건 관련 경영방침 수립 ▲작업별 위험성 평가 등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작년 9월 LG유플러스의 평촌메가센터가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가운데 처음으로 ISO 45001을 취득한 것을 시작으로 1년 만에 네트워크·컨슈머·기업 등 전 사업부문에 걸쳐 인증 범위를 확대했다.김건우 LG유플러스 최고안전환경책임자는 "올해 ISO 45001 인증 범위가 모든 사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카이스트(KAIST)가 4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전국의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우주 영재 교육을 진행한다. 항공우주공학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팀 프로젝트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내년 초 해외탐방 기회도 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 영재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 첫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첫 번째 교육에선 "왜 우주를 공부하는가"에 대한 철학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한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가 열렸다. 강사로는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와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 나서 학생들과 토론했다.다음달 열리는 두 번째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에선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다윈의 식탁을 쓴 과학철학자 장대익 박사 ▲SF 작가 김창규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직접 인공위성을 만들고 있는 황정아 박사 등이 나설 예정이다.9월부터는 현직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SK텔레콤이 하나금융그룹과 4000억원대 지분을 교환하며 금융·정보통신기술(ICT) 혁신에 기반한 동반성장에 나선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3300억원 규모의 하나카드 지분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하고 동일 규모의 하나금융지주 지분을 매입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하나금융지주 지분 약 3.1%(22일 종가 기준)를 보유하게 된다.하나카드는 684억원 규모의 SK텔레콤 지분과 SK텔레콤이 보유한 316억원 상당의 SK스퀘어 지분을 매입한다. 이에 따라 하나카드는 SK텔레콤 지분 약 0.6%, SK스퀘어 지분 약 0.5%를 보유하게 된다.지분 교환 외에도 양사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금융의 디지털 전환 ▲통신과 금융 데이터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양사 인프라 공동 활용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 ▲양사 고객 특화 상품·서비스 융합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력을 통한 사회적 역할 확대 등이 주된 내용이다.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협의회(협력업체)와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하청노조)가 손해배상 취하를 놓고 이견을 보이며 대화가 답보상태다. 정부가 경찰력 투입을 고심 중인 가운데 22일 오전부터 진행될 협상이 이번 사태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날 조선업계 및 노동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하청업체 노사는 전날 밤 10시25분까지 사태 해결을 위한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사는 이날 오전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하청노조는 기존에 주장한 임금 30% 인상안 요구를 철회하고 협력업체 측의 4.5% 인상안을 수용했다. 반면 하청노조가 협력업체들과 대우조선에 손해배상 관련 소를 제기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제시하면서 협상이 난항이다.하청노조는 노조 집행부를 제외한 조합원들에게는 파업으로 인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을 사측에 요구했다. 협력업체 측은 개별 협력사들의 소송 의지를 이유로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섰다.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3
포스코홀딩스가 2분기 연속 2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철강 부문에서의 이익 증가와 친환경 인프라 및 미래소재 부문에서의 사업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콘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5.7% 증가한 23조원, 영업이익은 4.5% 감소한 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포스코는 원료비 증가와 주요 설비 수리에 따른 제품 생산량 감소에도 판매가격 상승과 비용 절감 노력으로 매출이 늘었다. 해외 철강에서도 크라카타우포스코의 프로덕트 믹스(Product Mix) 조정 및 열연제품 전환 판매, PY비나의 수출확대 등으로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친환경 인프라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가스전, 식량소재 등 사업 전반에서의 이익 증가 ▲포스코건설의 도시정비 사업 수주 지속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부문에서 이익이 개선됐다. 다만 ▲포스코에너지는 전력수요 감소와 판가 하락과 액화천연가
올 상반기부터 치솟던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휘발유 가격이 약 두 달 만에 리터당 2000원 밑으로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1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값은 리터당 1992.10원으로 전날보다 10.06원 내렸다. 국내 휘발유 가격이 200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57일 만이다. 전국 휘발유 최고가는 2827원이었으며 최저가는 1787원이었다. 지역별 평균 가격은 ▲서울 2043원 ▲강원 2020원 ▲세종 2008원 ▲경기 1996원 ▲인천 1965원 ▲광주 1963원 ▲부산 1960원 ▲대전 1957원 ▲제주 1945원 등이었다. 이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7.38원 하락한 2056.61원으로 집계돼 휘발유 가격보다 높은 역전현상이 이어졌다. 다만 지난달 30일 올해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22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경유의 전국 최고가는 2950원, 최저가는 1912원이었다.
정부가 반도체 분야 초격차 확보에 나섰다. 정부는 국내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공급망 내 핵심 생산기지라는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향후 5년 동안 34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이창양 산업통상부장관은 21일 동진쎄미켐 발안공장에 방문해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인프라 지원과 규제 특례로 반도체 기업 투자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반도체 단지에 용적률을 상향하고 반도체 산단 조성 시 인허가의 신속 처리를 의무로 하도록 국가첨단전략 산업특별법을 개정한다. 반도체 설비 및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노동과 환경 규제도 개선할 방침이다.인력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반도체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10년 동안 15만명 이상을 양성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을 지정해 교수인건비, 기자재, R&D를 집중 지원하고 2년 과정의 반도체 복수전공·부전공 과정인 "반도체 brain track"도 올해부터 30개교에서 운영한다.산업계는
한국지엠이 지난주부터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주요 부품사인 이래AMS는 원가 상승에 따른 납품 단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2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창원과 부평2 공장이 주요 부품사인 이래AMS의 납품 거부로 가동을 중단했다. 납품단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이래AMS는 구동장치, 제동 및 조향장치, 자율주행시스템, 전기차제어장치 등을 생산하는 부품업체다. 한국지엠에 자동차용 발전기, 캘리퍼, 브레이크 실린더 등 주요 부품을 납품하고 있기도 하다.한국지엠은 이래AMS를 상대로 법원에 납품을 요구하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양측의 인상 관련 합의가 이뤄지지 전에는 이래AMS 납품 거부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한국지엠은 부평1·2공장, 창원 공장 등 3곳에 생산 기지를 두고 있다. 생산이 중단된 창원공장은 지난해 스파크 3만여대를 생산했고 부평2공장은 말리브와 트랙스를 4만여대 생산했다.
지난 10년 동안 상장사 직원 1인당 인건비 증가율은 43.3%로 매출 증가율(12.5%)의 3.5배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생산성 향상에 비해 임금 상승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따르면 상장사 직원 1인당 평균 연간총급여는 2011년 5593만원에서 2021년으로 8016만원으로 10년 동안 43.3% 뛰었다. 이는 같은 기간 직원 1인당 매출 증가율 12.5%(2011년 9억6000만원→ 2021년 10억8000만원)의 3.5배에 달하는 수치다.지난 10년 동안 상장사 직원 1인당 전년대비 연간총급여 증가율은 2012년, 2017년, 2021년 총 3개년을 제외하고 모두 1인당 매출 증가율을 상회했다. 2013~2016년과 2019~2020년에는 1인당 매출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는데도 불구하고 1인당 연간총급여는 전년대비 증가했다.매출 대비 인건비 비율 증가 상위 10개 업종 중 9개는 지난해 직원 1인당 매출이 1
대우조선해양의 사내하청 노조가 사측이 제시한 임금 인상안을 수용했지만 손해배상 소송 문제로 노·사가 협상 타결에 난항을 겪고 있다. 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사내하청 노·사는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10시부터 교섭에 돌입했다.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하청노조)는 지난 20일 밤 11시30분쯤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서문금융센터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협력업체 사측이 제시한 임금 4.5%인상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하청노조가 기존에 제시한 임금 30% 인상 요구를 수정해 사측의 임금 인상안을 받아들였다. 하청노조의 인상안 수용에도 불구하고 노·사는 대우조선해양의 피해 발생에 대한 민·형사상 면책 조항을 두고 대립하고 있다. 하청노조 측은 민·형사상 책임 여부를 놓고 협상을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 사내 협력사 대표단은 법적 책임 문제에 대해 "3차 교섭까지 민형사상 고소 취하 고용승계 부분은 없었다. 5차 때 민형사상 손배소 (문제
코오롱글로벌이 건설과 자동차부문 분할을 통해 미래 성장에 속도를 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수입차 유통판매 중심의 사업구조를 개편·확장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 거듭날 계획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전날 이사회를 통해 건설·상사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부문 신설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분할하기로 했다.BMW와 아우디, 볼보, 지프, 롤스로이드 등 수입차부문은 신설법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분할하고 기존의 건설과 상사부문, 코오롱스포렉스와 그 외 자회사는 존속법인 코오롱글로벌㈜에 남는다.코오롱글로벌은 보유자산 가치를 기준으로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사업을 내년 1월1일 75대 25의 비율로 인적분할하고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신설 및 재상장한다.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UV·EV 영역에서 신규 브랜드를 확보해 멀티브랜드를 구축하고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중고차 사업 등 모빌리티 관련 밸류체인을 확대할 예정이다.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장을 맡아왔던 이규호 부사장은 신
GS에너지가 전기차 충전사업에 "GS 브랜드"를 내세우며 사업을 확장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가 전기차 충전사업 자회사인 지커넥트 사명을 GS커넥트로 교체했다. 새로운 사명이자 브랜드인 GS커넥트는 GS그룹 계열사간 역량을 연결해 최상의 서비스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GS커넥트는 지난해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문기업인 지엔텔과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GS에너지와 지엔텔이 각각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GS커넥트는 아파트 등 집단 거주시설이나 고객 체류가 많은 마트, 대학교, 병원 등 대형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국에 약 1만기 이상의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2024년까지 총 5만기 이상의 충전기를 확보해 업계 1위 사업자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이정욱 GS에너지 전력신사업부문장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업을 확장해 전기차 충전업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가 전사적 자원순환 노력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재활용율을 높이고 제조 공정 및 사후 관리를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나갈 방침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경기도 파주, 경상북도 구미 등 국내 사업장에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서를 받았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 지표다.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인 UL솔루션스가 기업이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을 검증, 90% 이상 충족한 경우 친환경 사업장 인증서를 수여한다.LG디스플레이 파주와 구미 사업장은 지난해 폐기물 12만4644톤 가운데 12만2820톤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해 98%가 넘는 자원순환 이용률을 기록했다. 폐기비용 감축과 폐자원 판매 부가 수익 등 연간 약 200억원의 경제 효과도 창출했다.LG디스플레이는 과거에는 전량 매립되던 폐유리의 파쇄 효율을 높여 폐유리 전량을 다른 산업 분야에서 재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