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 돈줄 5조로 확대…주택공급 속도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사업성이 있지만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멈춰 선 사업장에는 자금을 공급하고, 부실 사업장은 매각과 재구조화를 통해 새 사업자를 찾도록 지원한다.금융감독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주택공급 금융지원 프로그램 및 PF 사업장 매각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13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 등에 따른 금융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된 PF 사업장의 재가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코람코자산신탁, 신한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금융업권 관계자와 자산운용사 등도 매각 대상 사업장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살폈다.━브릿지론부터 준공까지 지원━금융지원은 토지 매입·인허가부터 착공, 준공 이후까지 PF 사업 전 단계에 걸쳐 제공된다. 초기 브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