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고상규 기자입니다. 발빠른 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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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아동성장환경 평가에서 전국 9위에 오른 가운데, 260억원 규모의 어린이회관 건립과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을 연계해 아동정책을 강화한다.초록우산의 "2026 대한민국 아동성장환경지표"에 따르면 하남시는 종합점수 83.642점을 받아 전국 9위를 기록했다. 시는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확충부터 맞벌이가정 돌봄, 위기아동 보호까지 정책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우선 풍산동 498번지 일원(미사강변대로 100)에는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4482㎡ 규모의 "(가칭)하남시 어린이회관"을 2027년 하반기 개관 목표로 추진한다. 공공형 키즈카페와 주차 공간 등을 갖추며, 인근 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행로를 연결해 세대 통합형 공간으로 조성한다.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섬세한 지원도 확대된다. 관내 12개 다함께돌봄센터와 신우초학교돌봄터 운영과 함께 출근시간대 "아침돌봄(오전 7~9시)"을
의정부시의회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30일간 "행정사무감사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대상은 시책·사업 개선과 건의사항, 위법·부당 행정, 예산 낭비 사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이다.접수된 의견은 검토를 거쳐 오는 10월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행정감사의 자료와 질의 등에 활용된다. 다만 익명 제보,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 진행 중인 재판·수사 관련 사항, 허위·비방성 제보 등은 제외될 수 있다.시민들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참여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 의견"과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질문이 곧 행정사무감사의 출발점"이라며 "시민 의견이 실질적인 시정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권역별 화물자동차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정덕영 양주시장은 지난 18일 봉양동 668번지 일원 등 3곳을 방문해 권역별 화물자동차 주차장 조성사업의 추진 가능성을 점검했다.방문 대상지인 봉양동 668번지 일원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주~파주 구간 인근에 위치한 약 2만3000㎡ 규모의 부체도로다. 옥정신도시와 물류센터 등이 인접해 있고 회암IC와도 가까워 화물자동차 주차장으로 활용할 경우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시는 봉양동 대상지 외에도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군 유휴부지 등 활용 가능한 공공부지를 추가로 발굴해 권역별 화물자동차 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의정부시, 중랑·부용천 "물길 마라톤 전국대회" 개최의정부시는 오는 10월17일 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중랑천과 부용천 수변 산책로를 따라 달리는 "20
포천시는 지난 18일 "인문도시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고 민선9기 인문도시 조성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위촉식은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한 총 21명의 위원 가운데 신규 위촉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회는 포천시의회 의원과 교육·문화·시민사회 대표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시 인문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정기회의에서는 민선9기 인문정책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외국인과 다문화·이주민을 아우르는 포용적 인문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실행 방안 마련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시민 주도형 인문활동으로 시민의 생각을 모아 정책으로 잇는 "지속가능한 인문도시"라는 시의 정책 방향을 실현할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가 인문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였다면, 민선9기는 그 기반 위에서 시민이 인문 주체로 성장하는 단계"라며 "시민 스스로 삶을 가치 있게 가꾸어 나가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올해 상반기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메달 199개를 획득한 시청 직장운동부 94명(선수 79명, 지도자 15명)에게 총 1억69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모란관에서 신상진 시장과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직장운동부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올해 1~6월 국내외 39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98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58개를 따냈다.종목별로는 빙상팀 김길리 선수가 2026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와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목에 걸며 가장 많은 10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장애인탁구팀은 6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24개 등 총 40개 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지도자 15명에게도 총 34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국내외 대회에서 성남의 이름을 빛낸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성남의 위상을
경기도 양주시는 이동이나 온라인 민원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건축물 표시변경 행복동행 서비스"의 첫 민원을 해결했다고 18일 밝혔다.1호 대상자는 회암동에 거주하는 고령 민원인으로, 실제 주소와 건축물대장 기재 주소가 달라 정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건물번호판과 대장을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과 민원 접수를 지원했다.이 서비스는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거동이나 디지털 환경에 제약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부터 서류 작성·접수, 결과 안내까지 지원하는 찾아가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다.정덕영 양주시장은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사례"라며 "앞으로도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특화사업 및 퇴원 환자 연계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행기관 7곳과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특화사업과 퇴원 환자 연계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협약에는 구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온케어구리, 국민복지 구리행복사회서비스단, 세움건축, 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중앙보훈병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일상생활 돌봄(가사 지원, 동행 이동 지원, 식사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방문 운동 지원 △건강 관리 담당자(건강케어매니저) 지원 △퇴원 환자 연계 서비스 등 분야별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남양주시, 1세 단위 인구분석 서비스 제공남양주시는 시민들이 지역의 인구구조를 보다 쉽고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데이터 통합플랫폼의 인구
경기 의왕시 내손체육공원 부지 내에 주민 소통과 건강을 챙기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핵심 거점이 될 주민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의왕시는 "내손애(愛) 행복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최종 설계안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시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설계 용역사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고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안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일정과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내손애 행복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을 챙기는 지역 공동체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 연계와 효율적인 생활체육 공간 활용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내손애 행복센터는 내손동 666번지 일원 내손체육공원 부지 내 기존 부대시설(B동)을 철거한 후 신축된다. 총 대지면적 3만556.8㎡ 부지에 연면적 1128.36㎡
전진선 양평군수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과 생활인프라 등 정책 현안을 점검하며 민선9기 정책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18일 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현안 공유회의를 발전시킨 "해결 중심" 군정회의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2027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과 부서별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협업이 필요한 현안을 논의하며 군정 실행력을 강화했다. 이어 서종면 문호리 공영주차장 준공식과 민선9기 정책 설명회를 통해 생활밀착형 정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문호리 공영주차장은 면적 1243㎡에 24면 규모로 사업비 1억3000만원이 투입됐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서종면 일대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또한 전 군수는 홍천을 방문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축하하고 조기 착공을 기원하는 국악콘서트에 참석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총사업비 1조995억원, 총연장 32.7km 규모로 전체 사업비의 30%인 3298억5
경기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지방정부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05년부터 매년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가축방역 시책의 방역 효과와 지자체-중앙정부 간 협업, 창의성,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포상하고 있다.도는 발생 후 대응에 그치지 않고 위험시기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사전 예방조치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축종인 오리 조기출하 및 사육제한 △농가 철새 접근 차단을 위한 이동 유도반 운영 △구제역 예방접종 관리 강화를 통한 높은 방어력 유지 △중앙정부 합동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방지 전담조직(TF) 운영 △경기도형 중장기 가축방역 종합대책 수립 △지방정부 최초 재난형 가축전염병 4종(AI·ASF·구제역·럼피스킨) 진단체계 구축 등 예방 중심의 방역정책을 추진했다.아울러 발생지역의 원인을 분석해 방역시설 개선방안을 마련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9개 동물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6개 시설에서 진료지원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물보호시설 진료활동 지원사업"은 수의의료 접근이 어려운 민간동물보호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보호동물에게 예방접종과 중성화수술, 기초 건강검진 및 질병치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수의사회가 수행하며 올해 도내 15개 시설, 보호동물 약 2000마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상반기에는 9개 동물보호시설을 찾아 보호동물 717마리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33마리에 대한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 현장 진료에는 수의사 67명과 일반 봉사자 100명 등 총 167명이 참여했다.하반기에는 6개 동물보호시설을 추가로 찾아 진료활동을 진행해 올해 총 15개 시설에 대한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더우니까 할인" 배달특급 이벤트…매일 2000원 중복 할인 쿠폰 발급경기도주식회사는 뜨거운 여름이 가
남양주시가 내각대교 확장 과정에서 예상되는 접속도로 단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사업계획을 다시 살펴보기로 했다.남양주시는 14일 진접읍 내각대교 확장 사업 현장에서 최현덕 남양주시장과 내각1리 주민대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논의를 진행했다.내각대교 확장 사업은 "남양주진접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기존 2차로 교량을 6차로로 재가설해 내각리 원도심과 진접2지구를 연결하게 된다. 그러나 교량 재가설과 시도 23호선 개선 과정에서 기존 내각리 지역과 2m의 높이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민 우려가 이어져 왔다. 주민들은 지난 2년간 접속도로 단차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며 사업계획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해 왔다.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 민원 사항을 공유하고 주변 여건을 직접 살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논의했다.그동안 시는 LH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협의해 왔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립과 재정 자율성 강화를 위한 후속 입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수원·용인·화성·고양·창원 등 5개 특례시는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6년 제1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 6월 공포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안정적인 정착과 특례시 권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례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특례시 지원 정책 관련 공동 연구용역, 추가 입법 건의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4년간 5개 특례시가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 6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공포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민선 9기에는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재정 특례 확보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특례
의왕시가 의왕해밀리병원 설립안에 대한 경기도 사전심의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종합병원 설립에 박차 가한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의왕해밀리병원 설립을 위한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13일 경기도로부터 의료기관 개설 관련 최종 사전심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의왕시는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사업으로 추진되는 의왕시 종합병원은 학의동 927-4 일원 의료복합시설용지에 들어선다. 건축 연면적 4만4,742㎡에 250병상 규모로 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19개 진료과목과 응급의료서비스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최종 승인을 계기로 종합병원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해 병원 건립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전반을 꼼꼼히 점검해 2030년 개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의왕시는 지역 내 대형 의료기관과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GTX-D 노선 황산·교산 경유"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을 정부의 철도·광역교통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또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의 사회간접자본(SOC)시설 확충과 기업 유치, 고속도로 소음 대책 등도 함께 건의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13일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실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황산사거리는 하남시와 서울을 잇는 관문이자 미사강변도시와 인근 자족시설 인구 8만10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GTX-D 황산역 개설시 하루 1만5000명 이용수요가 발생하고 각종 광역급행철도 설계기준을 충족하는 만큼 "GTX-D노선 황산·교산 경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켜 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 경기 성남·하남 3개 지자체에 걸쳐 조성됐으나 하남시 주민들은 1256억원의 철도 분담금을 동일하게 부담하고도 위례신사선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위례신사선
남양주시가 정부의 와부읍 도곡리 일원 신규 공공택지 지정에 맞춰 "선교통 후입주"를 최우선 원칙으로 내세우고 선제적인 광역교통대책 마련에 나섰다.1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와부읍 도곡리 일원 약 228만㎡(68만평)에 2만1700호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 조성 계획을 공개했다. 시는 왕왕숙2신도시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만큼 신규 택지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이에 따라 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입주 시기에 맞춰 철도와 도로 등 핵심 교통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광역교통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자족기능 확보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시는 대규모 주택 공급이 베드타운 확대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왕숙신도시 내 약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공공택지에는 시가 그동안 요구해 온 농생명바이오 클러스터 조
총사업비 403억6300만원이 투입된 "고모리~무봉리 도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됐다.포천시는 13일 소흘읍 고모리 일원에서 "고모~무봉간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소흘읍 고모리에서 무봉리까지 총 4.2km 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장하고 보도와 자전거도로, 주차장 등도 함께 정비됐다.공사가 완료되면서 기존 좁은 도로 폭과 불량한 선형으로 인한 통행 불편이 개선되고 주말과 행락철 고모호수공원 주변의 교통정체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모호수공원을 비롯한 주변 관광자원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준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장기간 공사로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소흘읍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로 확장은 단
의정부시가 출자금 10억원을 마중물로 총 150억원 규모의 미래산업 육성 펀드를 결성하고 지역 첨단기업 투자를 본격화한다.의정부시는 펀드 운용사인 케이에이치벤처파트너스와 "미래산업 육성 펀드"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의정부시 10억원, 한국모태펀드 90억원, 운용사·민간 출자금 50억원을 합쳐 조성됐다. 당초 목표액 100억원보다 50% 늘어난 규모다.펀드는 "케이에이치 미래딥에코 투자조합" 명칭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조합 등록을 마쳤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간다. 투자 대상은 딥테크와 그린테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우주항공, 첨단소재, 미디어·콘텐츠, 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의 창업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다.특히 의정부시 소재 기업뿐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업의 지역 이전과 정착도 유도한다. 출자 조건에는 시 출자금의 300% 이상을 의정부시 기업에 투자하도록 하는 의무사항이 반영돼 최소 30억원
경기도가 검은색 털을 가진 반려견의 입양을 촉진하고 털색에 따른 편견을 줄이기 위한 특별 행사를 갖는다. 도는 오는 17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반려마루 검은 개의 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검은색의 반려견이 다른 색의 털을 가진 개보다 입양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외면받는 이른바 "블랙독 증후군"을 알리고, 털 색깔에 대한 편견 없는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반려마루 여주에서 보호하고 있는 검은 개 18마리와 블루엔젤 연예인 봉사단 30명이 함께 한다. 대상견과 일대일 짝꿍을 맺고 반려마루 여주 힐링파크에서 다양한 교감 활동과 입양 홍보가 진행된다.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검은색 개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털색과 외형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하는 것"이라며 "검은색 개를 비롯해 장기간 보호 중인 동물들이 더 많은 입양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2일 만주 지역 항일 독립운동의 숨은 전초기지였던 발해농장과 발해학교를 방문했다. "발해농장"은 일제강점기 시절 백산 안희제 선생이 척박한 만주 땅으로 이주한 우리 동포들과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설립한 장소다. 안희제 선생은 발해농장을 항일 독립운동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경제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독립군 자금 조달과 민족 교육을 실시했다.중국인 지주의 수탈을 받던 한인 소작농 300여 가구를 이주시킨 뒤 토지를 나눠주고 자작농으로 정착하도록 도왔다.발해학교에서는 농민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민족교육을 했다. 발해농장이 타국에서 살아갈 힘을 준 삶의 터전이었다면, 발해학교는 우리말과 민족의식을 지켜낸 교실이었다. 안희제는 농장과 학교를 통해 빼앗긴 나라의 내일을 준비했다.그가 설립해 초대 교장을 맡았던 발해학교는 현재 문을 닫은 상태다. 학교 인근에는 안희제가 거처 겸 발해농장 사무실로 사용했던 건물이 90여 년의 시간을 견디며 남아 있다. 안민석 교